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26일부터 6개월간 경주 한수원 본사 홍보관에서 <앤서니 브라운의 행복극장>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앤서니 브라운의 기발한 상상력이 넘치는 130여 점의 원화와 영상, 미디어 아트 등이 전시돼 개막 전부터 많은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김정호 한수원 홍보실장(가운데 오른쪽)과 권대훈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장(가운데 왼쪽) 등 내빈들이 전시 개막식에 참석해 테이프를 절단하고 있다. 
▲김정호 한수원 홍보실장(가운데 오른쪽)과 권대훈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장(가운데 왼쪽) 등 내빈들이 전시 개막식에 참석해 테이프를 절단하고 있다. 

영국 태생의 작가 앤서니 브라운은 어린이 책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을 수상(2000)하며 일찍이 아동문학에 큰 공로를 세운 작가로 인정받았다. 앤서니 브라운의 기발한 상상력과 초현실주의적 표현으로 가득 찬 그림책 속에는 가족애, 우정, 예술, 자유, 행복 등 인간적 가치에 관한 따뜻한 시선과 진지한 질문이 숨어 있다.

김정호 한수원 홍보실장은 “이번 <앤서니 브라운의 행복극장> 특별전시회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으로 정성껏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국민 모두에게 개방되며, 개인 및 단체 모두 관람할 수 있다.

비지니스코리아 윤영실 기자 (pr@business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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