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그풀(EGGPOOL)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4년 소상공인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22일 밝혔다.

본 사업은 소상공인 매장 내 테이블오더 등 디지털 기술을 도입하여 매장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에그풀은 결제부터 포스 기기, 테이블오더 까지 외식업 매장 내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프트오더’ 플랫폼 인프라 지원을 통해 전국 다양한 매장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또한, 에그풀은 테이블오더만 공급하는 기존 업체들과 다르게, 경제 솔루션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라이트파트너스와의 협력을 통해 결제를 위한 포스시스템까지 한번에 도입하는 토탈솔루션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한편, '기프트오더'는 중소기업벤처진흥공단(KOSME)이 운영하는 ‘청년창업사관학교 13기 안산(본교)’에 선발된 후, 국가의 지원을 받아 최종 개발된 광고플랫폼(기프트애드)과 주문플랫폼의 결합체이다. 

지금까지 에그풀은 IT스타트업으로 2022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스마트미디어 대상 ‘우수상’을 수상하고, 청년창업사관학교에 선발되어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는 등 기술력과 사업 모델의 효용성에 대해 인정받았다. 또한 에그풀 측은 덮밥 프랜차이즈 순수덮밥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DHM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에그풀 대표는 “소상공인 매장의 디지털 전환과 효율성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기프트오더'를 통해 매장 운영자와 이용객 모두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혁신할 것”이라고 전했다.

비지니스코리아 김은진 기자 (pr@business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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