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 헬스케어 스타트업 펫팜이 동물약국 전용 견옥고를 단독으로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견옥고는 광동제약의 축적된 R&D 기술을 바탕으로 반려동물의 건강한 삶을 책임지는 펫 헬스케어 전문 브랜드 광동반려동물연구소에서 만든 프리미엄 펫 영양제다. 기존 견옥고의 프리미엄 버전으로 기능성 원료함량이 대폭 증가하였으며, 오직 펫팜약국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윤성한 펫팜 대표는 “동물약국 전용 견옥고를 시작으로, 약국에 특화된 전용 펫 건기식과 동물용의약품 제품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펫팜은 광동제약, 비엠스마일(페스룸), 경보제약, 브리지테일, 펫생각 등 유명 제약사 및 펫 브랜드와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편 펫팜은 동물약국 공급망 약 4,000개를 확보한 업계 1위의 스타트업으로, 2023년 8월에는 시장성과 성장성을 인정받아 한국투자파트너스, 유진자산운용 외 2개사에서 총 32억원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비지니스코리아 최문희 기자 (pr@business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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