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 회원사인 국제지속가능인증원은 서울특별시서부여성발전센터와 직업교육훈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업무협약은 직업교육훈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교육과정 홍보, 교육운영, 취업지원 등의 상호협력과 직업교육훈련생의 취·창업 연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사회 자원 발굴,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을 내용으로 담고 있다. 아울러 비건, 반려동물 및 제로웨이스트 등과 관련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할 예정이다.

▲(왼쪽부터)서울특별시서부여성발전센터 김성아 센터장과 국제지속가능인증원 임노현 대표가 21일 양천구 서부여성발전센터 회의실에서 업무협약 체결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 제공 국제지속가능인증원)
▲(왼쪽부터)서울특별시서부여성발전센터 김성아 센터장과 국제지속가능인증원 임노현 대표가 21일 양천구 서부여성발전센터 회의실에서 업무협약 체결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 제공 국제지속가능인증원)

서울특별시서부여성발전센터는 여성전문 경력개발 기관으로서 경력단절여성의 경제·사회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교육 및 취·창업 지원, 지역복지 사업 등 다방면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제지속가능인증원의 관계자는 “유·무형 인프라를 활용한 직업교육훈련사업 추진으로 서울특별시서부여성발전센터와 함께 점진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며 "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 협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제지속가능인증원은 국내 제조업체의 원활한 해외 수출을 위해 다양한 글로벌 인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서비스로는 미국 NAC로부터 국제인증기관으로 승인을 받아 △식품 관련 인증(비건, GMO-free, Gluten-free) △화장품 관련 인증(클린뷰티, 산호초보호 인증) △반려동물관련 제품 및 서비스 인증 △지속가능한 인증(제로웨이스트, 플라스틱 프리, 업사이클) 등이다.

비지니스코리아 김은진 기자 (pr@business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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