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고객감동 솔루션을 만들어가는 기업으로 도약"
[비지니스코리아=조진영] KT IS는 28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제 17기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김진철 전 KT충남고객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고려대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1988년 한국통신 공채로 입사해 본사 인력개발부장, 홈고객부문 유통기획담당 등을 거쳐 전남고객본부장, CS본부장, Customer기획본부장, kt m&s 대표이사 등을 역임한후 지난해까지 KT충남고객본부장으로 재직했다.
유무선 통신상품 및 시장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고객서비스 전반에 대한 현장 경험이 강점이라는 평가이다. 특히 충청, 전남 등 지역 고객본부장 재임 시절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강한 추진력을 지닌 감성과 파워를 겸비한 리더로서 주목 받은바 있다.
김진철 사장은 형식적인 취임식을 생략하고 전 직원에게 이메일 취임사로 대신하며 “Global No.1 Contact Solution, KT IS’라는 비전 아래 최고의 고객접점으로써 다양한 고객감동 솔루션을 만들어가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고객서비스 전문기업인 KT IS의 역량, 인프라를 바탕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한 성장’, ‘압도적 고객인식 1등’을 실현하는데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도전해 나가자”고 방향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