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앤비위드파트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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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앤비위드파트너스는 사미 알사드한 주한 사우디아라비아 대사와 전반적인 협력 방안에 대하여 논의 했다고 15일 전했다.

비앤비위드파트너스 홍정한 대표는 국내 업체들의 사우디아라비아 시장 진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전의 한국 업체들의 주된 진출 시장이었던 건설부문에서 벗어나 한국 식품, 공연, 미디어 파샤드, 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우디 아라비아 시장 진출 업무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사우디 아라비아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업체를 대상으로한 중동진출 지원방안에 대한 포럼을 사우디 아라비아 대사관 및 사우디 아라비아 정부 부처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것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 졌으며, 이러한 행사를 통하여 한국 업체의 사우디 아라비아 시장 진출에 교두보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중동 지역 환자 유치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하여서도 논의가 이루어 졌으며, 이번 협의를 통하여 중동 환자 유치 사업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고 비앤비위드파트너스 이윤호부사장(의료사업총괄)은 밝혔다.

홍정한 대표는 “이번 주한 사우디아라비아 대사와의 전방위적인 협력 방안 논의를 계기로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양국 업체간에 사업 협력방안에 기여할 것이라 본다. 비앤비위드파트너스는 한국내에 최대규모의 할랄식당과 사우디 리야드에 가장 큰 규모의 한국 식당을 준비중이며, 매년 늘어나는 이슬람 관광객의 한식에 대한 관심을 충족시키는데 기여하고, 한식의 중동 진출을 선도하는 것에 앞장서고 싶다”고 전했다.

비지니스코리아 허성수 기자 (pr@business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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