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는 대국민 소통 채널 ‘한국도로공사 국민참여단’을 이 달 29일까지 모집 한다고 밝혔다.  

공사 업무와 정책에 관심 있는 국민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다양한 분야·계층의 참여를 확대하여 대학생, 화물차 운전자, 전문가 등 50명 이상을 선발할 계획이다.  

‘한국도로공사 국민참여단’은 12월 말까지 한국도로공사 시설 및 서비스 개선 의견 제안, 온·오프라인 미션 수행, SNS 홍보 등 공사의 정책  수립과 제도개선의 실질적 주체로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전년도에는 국민참여단 활동을 통해 총 134건의 개선 아이디어를 수렴하였고, 이 중 10건은 실제 업무에 반영하였으며, 이 밖에도 ESG 우수과제 평가, 정부혁신 우수사례 심사 등 116건의 다양한 공사 정책 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소통 성과를 창출하였다.

활동 기준을 충족한 국민 참여단에게는 수료증과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할 예정이며, 가장 우수한 실적을 보여준 국민 참여단에게는 사장표창과 포상비를 지급한다. 

비지니스코리아 윤영실 기자 (pr@business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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