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섬유센터에서 개최된 UKEN 영국대학박람회에서 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 대사와 UKEN 유켄영국유학 길현정 대표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UKEN 유켄영국유학 주관 2024 영국대학박람회가 3월 8~9일 섬유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콜린 크룩스 영국 대사는 환영사에서 “박람회에 참여한 대부분의 영국 대학들은 큰 규모의 동문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고, 이는 한국에서도 중요시되는 부분이며, 영국 및 영국 유학에 대한 관심을 증가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이라는 공통점으로 양국간 관계를 더 돈독하게 만들 수 있고, 이러한 관계를 더 단단히 만들어줄 영국대학박람회 행사가 있어 매우 기쁘고, 초대해준 UKEN 유켄영국유학에도 너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UKEN 유켄영국유학은 1999년 설립 이래로 영국 학위과정을 전문으로 다뤄 온 유학원으로, 60여개 영국 대학교 공식 에이전트로서 한국 학생들의 지원을 돕고 있고, 영국 대학 및 교육기관과 함께 영국대학박람회를 주관하고 있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영국대학박람회는 영국대학(원), 중·고등학교 진학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영국 학위유학 전문 박람회로, 매년 3월·10월에 개최되고, 영국 대학(원) 담당자가 내한하여 직접 참석한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영국 대학교 현지에서 파견된 입학 담당자와 교수가 참석해 일대일 전문 상담이 가능했다. 특히 △영국왕립예술대학 디자인학과 Dr Chris Thorpe △버밍엄대학교 사회학과 Dr Frankie Rogan △카디프메트로폴리탄대학교 스포츠경영학과 Greg Dainty △엑시터대학교 정치학과 Professor Duncan Russel △허더스필드대학교 교육학과 Dr Adrian Jarvis 교수가 참석하여 전공 분야에 대한 심도있는 상담을 제공했다.

박람회에 참석한 한 학생은 “2024년 입학을 목표로 여러 유학박람회를 가보았는데, 이렇게 많은 영국 대학을 한자리에서 만나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UKEN 유켄영국유학 관계자는 “박람회를 통해 학교, 전공별로 많은 정보를 얻으셨길 바라며, 간혹 2024년 영국 대학(원) 입학을 위해 늦었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신데, 아직 준비하기에 충분한 시간이 남았으니 지원 관련하여 문의사항이 있으시다면 UKEN 유켄영국유학으로 문의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비지니스코리아 허남일 기자 (pr@business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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