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씨넥스가 주주가치 제고 및 주가안정을 목적으로 150,000주, 36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자기주식 취득기간은 3월 18일부터 6월 17일까지며,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하고 취득 방식은 장내에서 직접 취득한다.

또한, 지난 2022년말부터 2023년 4월까지 8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257,000주를 취득하였고, 금번 36억원 규모의 자기 주식을 장내에서 직접 취득하는 것으로 최근 2년간 총 116억원(407,000주, 2.26%)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을 진행하며 주주가치 제고에 힘쓰고 있다.

엠씨넥스 관계자는 “지속적인 자기주식 취득은 주주가치 제고와 더불어 성장동력인 자율주행 영상솔루션 사업의 본격적 실적 성장이 가시화 되는 시점에서 주가가 저평가 되어 있다는 판단으로 적정한 기업가치를 평가 받기 위한 주주친화 경영의 일환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엠씨넥스는 현재 자기주식 360,000주(2.00%)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자기주식 150,000주의 취득을 통해 총 510,000주(2.84%)를 보유하게 된다.

비지니스코리아 김황민 기자 (pr@business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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