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주주총회…윤재엽 부사장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

윤재엽 삼양홀딩스 부사장
윤재엽 삼양홀딩스 부사장

 

[비지니스코리아=최문희]김윤 삼양홀딩스 회장은 23일 종로구 본사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디지털 혁신 등의 올해 경영방향을 밝혔다.

김 회장은 "중장기 성장 전략인 '윈(WIN)2020'의 실행 가속화,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디지털 혁신, 투자를 위한 현금 유동성 확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양홀딩스는 올해 목표로는 영업수익 1143억원, 세전이익 753억원을 제시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윤재엽 삼양홀딩스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이익 배당은 보통주 1주당 2,000원, 우선주 1주당 2,050원의 현금 배당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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