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는 지난 28일부터 이틀간 나주센텀호텔에서 ‘2024년도 안전보건관리자 워크숍’을 열었다.

본사를 비롯한 전국 사업장 안전·보건관리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산업재해 예방활동 강화 및 위험성평가 중심의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 등 정부 안전정책에 동참하고, 이를 통해 중대재해 무발생 목표 완수를 결의했다.

▲한전KPS 안전‧보건관리자들이 2월 28일 나주센텀호텔에서 워크숍을 갖고 산업재해 근절 및 안전한 일터 조성을 다짐하고 있다.
▲한전KPS 안전‧보건관리자들이 2월 28일 나주센텀호텔에서 워크숍을 갖고 산업재해 근절 및 안전한 일터 조성을 다짐하고 있다.

워크숍 프로그램은 △현장 내 중대재해 사례 및 대응 방안 △중대재해처벌법 측면에서의 경영과 안전보건의 이해 △최근 산업재해 분석을 통한 새로운 안전 패러다임의 필요성 등의 내용으로 구성했다.

한전KPS는 이번 안전다짐 결의를 계기로 전국 모든 사업장의 전직원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강화된 안전·보건활동을 추진해 중대산업재해 없는 건강한 사업장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비지니스코리아 윤영실 기자 (pr@business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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