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안전 의식 강화 위함

대한안전교육협회(이하 협회)는 전북 김제시 공덕면에 위치한 공덕초등학교(교장 이정순, 이하 공덕초)에 안전한 생활 태도와 습관 형성을 위해 안전교육 키오스크 설치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공덕초는 배움을 즐기고 아름다운 품성을 가꾸는 어린이란 교훈 아래 학급별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활발한 학생 자치활동 교육프로그램 통해 민주적 학교문화 형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학교를 살리는 푸른 발자국, 우리 마을 그린 프로젝트와 같은 지속적인 생태교육으로 공동체 의식 형성과 환경생태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친환경 교육 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협회 자체 개발 토탈 안전솔루션 키오스크 ‘WHO’(이하 WHO)는 한 대의 키오스크로 심폐 소생술 및 소화기의 올바른 사용 방법을 익힐 수 있으며, VR기기를 활용한 생활 밀착형 체험 중심의 실감형 안전 교육도 가능하다. 또한, 체험형 안전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을 안전 퀴즈 콘텐츠로 다시 확인하면서 이론교육과 실습이 동시에 이루질 수 있도록 하여 교육 효과를 높이는 멀티 안전교육이 가능하다.

정성호 협회장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우리 사회에 만연한 안전불감증 해소와 안전의식을 심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므로 협회 키오스크를 통해 안전의 중요성 전달 및 응급상황 대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린이 안전 문화 확산과 어린이 안전 수호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안전 교육 콘텐츠 개발에 지원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의지를 전했다.

협회의 안전 체험 시뮬레이터 구축과 온라인 안전 교육 및 다양한 안전교육 콘텐츠는 대한안전교육협회 공식 홈페이지 및 유선 연락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비지니스코리아 허성수 기자 (pr@business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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