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는 22일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이하 KIND)와 ‘해외사업 공동 발굴 및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IND는 한국기업의 해외 인프라·도시개발 사업진출 지원을 위해 사업기획, 타당성 조사, 금융조달 능력 제고 등을 수행하는 해외투자개발사업 전문기관으로 2018년 6월에 설립됐다.

▲(좌측 세 번째부터) IPA 김순철 경영부문 부사장과 KIND 원병철 사업개발본부장일 비롯해 양측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좌측 세 번째부터) IPA 김순철 경영부문 부사장과 KIND 원병철 사업개발본부장일 비롯해 양측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IPA 김순철 경영부문 부사장, KIND 원병철 사업개발본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해외사업 관련 정보를 교환하고, 유망 해외사업을 공동 발굴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내용은 ▴해외사업 관련 정보의 상호교환 ▴유망 해외사업의 공동 발굴 ▴해외사업에 대한 KIND의 출자·투자 제공 ▴공동 업무연수와 인적교류를 통한 상호협력 등이다. 

비지니스코리아 윤영실 기자 (pr@business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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