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은 설 연휴기간 동안 정전으로 인해 국민들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 설비점검을 시행하고,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고 8일 밝혔다.

▲8일 전력설비를 현장점검 하는 모습
▲8일 전력설비를 현장점검 하는 모습

한전은 설 연휴기간 비상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하여 24시간 비상근무를 시행할 예정이며, 예상치 못한 고장에 대비하기 위한 인력과 장비도 확보하였다. 

고장 발생시 신속한 설비 복구를 위하여 한전에서는 매일 1,725명을 투입하고 협력회사 923개사와 함께 비상 동원 태세를 유지하여 비상 상황에 대비할 예정이다. 

아파트 등 고객의 전기설비에서 고장이 발생하는 경우에 대비하여 비상발전기를 준비하는 등 ‘24시간 긴급지원’을 할 예정이다. 

비지니스코리아 윤영실 기자 (pr@business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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