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효율 분석 SaaS 솔루션 ‘WorKit’(좌) 및 CES2024 참가 사진(우)(노리스페이스 제공)
▲업무 효율 분석 SaaS 솔루션 ‘WorKit’(좌) 및 CES2024 참가 사진(우)(노리스페이스 제공)

㈜노리스페이스(대표 신현준)는 이달 9일 부터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IT·가전 박람회인 CES 2024에 참가해 업무 데이터 및 프로세스 분석 자동화 솔루션인 ‘WorKit(워크잇)’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노리스페이스의 WorKit은 AI 기술을 활용한 강력하고 안전한 업무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해 인력 관리 소프트웨어 비즈니스를 혁신하는 솔루션이다. 해당 솔루션을 통해 최근 원격 및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을 수용함에 따라 업무 시간 및 집중도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비즈니스 현장의 팀원과 기업 관리자를 도울 수 있다. WorKit은 AI 모델을 활용해 업무 데이터를 정확하게 식별함으로써 업무 집중도를 관리할 수 있는데, 노리스페이스의 AI 기술은 시장의 기존 솔루션 대비 업무 집중도에 관한 데이터 분석에 집중해 보다 정확한 예측이 가능하다. 또한 업무 집중도를 유지하기 위한 alert 기능 등을 기반으로 유저의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

노리스페이스는 단기적으로는 업무 집중도에 관심이 있는 기업과 프로젝트 단위로 업무를 진행하는 프리랜서, 학습 성과 관리가 필요한 온라인 강의 서비스 제공 기업이 주 사용자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근태관리와 같은 HRM 또는 ERP 솔루션을 운영하며 여러 업무들을 관리하는 소프트웨어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에게 WorKit의 기능을 플로그인 방식으로 적용해 원격 또는 하이브리드 근무 관리에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안하고 있다.

노리스페이스 신현준 대표는 “솔루션이 업데이트되며 업무 프로세스 분석 결과를 가시화하는 기능이 구현되면 범용적으로 활용이 가능한 솔루션으로써 업계와 업무에 관계없이 사용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업무 관련 데이터의 지속적인 축적을 통해 업무 집중도를 정량적으로 측정한 인력자원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업무 프로세스를 분석하는 기술력을 강화해 글로벌 비즈니스 프로세스 자동화 시장과 인적 관리 시장에 동시에 진입하고 확장함으로써 사업을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노리스페이스는 ㈜국민대학교기술지주(대표 이인형)의 투자와 지원을 받아 이번 CES 2024에 참가한다. 이를 통해 새로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판매 채널 및 네트워크 확장을 가속화해 스케일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는 전 세계 가전업계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전시회로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다.

비지니스코리아 김은진 기자 (pr@business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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