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공식 MCM 파트너사이자 모바일 애드테크 기업 애드포러스(대표 이은현)가 '테무(Temu)'와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 전체의 퍼포먼스 마케팅 계약을 공식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올 하반기 국내 최대 설치 앱으로 등극한 돌풍의 글로벌 이커머스 '테무'는 억만장자처럼 쇼핑하기라는 타이틀로 출시 3개월 만인 지난해 12월 미국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가장 많이 다운로드된 ‘무료 앱’으로 등극했고, 출시 1년 만인 지난 10월에는 미국에서 가장 많이 다운로드된 ‘쇼핑 앱’으로 올라섰다. 미국 내 MAU는 올해 5월 1억 명을 돌파한 이커머스 앱이다.

애드포러스의 글로벌 이커머스 석유진 책임은 "애드포러스는 글로벌 성과형 마케팅에 있어서, 이커머스인 알리익스프레스, 디즈니플러스, 트립닷컴 등의 캠페인을 직계약을 통해서 꾸준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테무와의 계약을 통해서 테무가 안정적으로 한국시장의 자리를 잡을 수 있게끔 노력 할 것"이라고 전하면서 "타겟팅을 통한 글로벌 마케팅 진행이 최적화가 되어 있기 때문에 이번 테무의 캠페인 진행도 좋은 성과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비지니스코리아 김은진 기자 (pr@business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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