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유니버스는 ‘대한민국 성장 챔피언 2024’ 랭킹 4 위에 올랐다고 14일 밝혔다.

‘대한민국 성장 챔피언 2024’는 한국경제신문사와 글로벌 시장조사 업체인 스태티스타가 주관하였으며 차별화된 사업 모델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각 산업 생태계를 주도하며 성장판을 키운 혁신 기업을 발굴해 인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장챔피언 랭킹은 국내에 본사를 둔 기업 중 일정 매출을 거둔 곳으로 2019년과 2022년 사이의 매출 증가율로 결정됐다. 2019년 매출 1억 5,000만원 이상, 지난해 매출 15억원 이상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기준 연도의 매출 증가가 다른 기업 인수합병 등 외부 요인으로 발생한 것이면 안 된다.

데이터유니버스의 2022년 매출은 약 272억 7백만 원으로 2019년 매출 약 9억 3천만 원 대비2,825% 증가라는 높은 수치의 증가율을 보이며 4 위라는 순위에 랭킹 되었다.

데이터유니버스 담당자는 “데이터 기반 생활 필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이터유니버스는 금융사기, 개인정보유출 등 사회문제를 정보통신기술(ICT)로 해결해 나아가고 있는 기업이다. 기업부설연구소 등 자체 연구 개발 조직을 보유 중이며, 기술평가등급 3년 연속 T-3를 받아 우수기술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차별화된 기술 역량으로 다양한 앱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최근에는 2023년 서울형 강소기업으로 선정되어 청년이 선호하는 조직문화와 성장 잠재력을 갖춘 우수한 기업으로 인정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데이터유니버스는 가족의 위치와 안부를 확인해 위급상황을 알림 받고 대처를 돕는 ‘휴대폰가족보호’, 휴대폰을 분실했을 때 개인정보 및 금융데이터 등을 보호하고 분실폰의 빠른 회수를 돕는 ‘휴대폰분실보호’와 전화금융사기 발생 시기를 예측해 알리고 피해를 예방하는 ‘스마트피싱보호’ 및 전화번호 노출 및 통화 없이 차량 이동 요청을 받는 ‘오토콜’을 비롯하여 이벤트 마케팅 플랫폼 ‘이벤트U’를 제공 중이다.

비지니스코리아 김은진 기자 (pr@business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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