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투마루(42Maru)가 한국경제신문과 글로벌 리서치회사 스태티스타(Statista)가 공동으로 선정한 ‘2024 대한민국 성장챔피언’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한국경제신문사와 독일 리서치 기관인 스태티스타(Statista)가 선정한 대한민국 성장챔피언은 국내에 본사를 둔 일정 매출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2019년 대비 2022년 매출 증가율로 선발하였으며, 4개월간 객관적인 검증 및 선정 과정을 거쳤다.

포티투마루는 총 매출 성장률 315.13%, 연평균 성장률 60.72%를 기록해 전체 65위, IT 부문 21위에 위치하였으며, 대한민국 초거대 인공지능 기반 생성형 AI 전문기업 중에서는 1위로 선정됐다.

특히 포티투마루는 스탠포드 대학의 인공지능 독해(MRC) 경진대회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생성형 요약 경진대회를 비롯하여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한국어 초거대 언어모델(LLM) 경진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원천 기술력에 대해서 국내외에서 여러 차례 객관적으로 인정받았으며,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FT)와 스태티스타가 선정하는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FT High-Growth Companies Asia-Pacific)에 2022년에 이어 2023년까지 2년 연속 대한민국 AI 기업 중 1위로 선정되며 상용화 역량에 대해서도 이미 검증받은 바 있다.

포티투마루는 생성형 초거대 AI 기술 기반 스타트업으로 독보적인 딥러닝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방대한 데이터 속에서 ‘단 하나의 정답’을 제공하며 엔터프라이즈 AI 분야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선도하고 있다. 최근 초거대 AI의 도메인 특화 경량화 모델인 LLM42를 출시하여 기업들이 AI를 더욱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포티투마루 김동환 대표는 “2022, 2023 아-태 고성장 기업에 이어 2024 대한민국 성장챔피언에 선정되며, 그동안 다양한 산업 분야와의 융합을 통한 상용화에 대한 노력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비지니스코리아 김은진 기자 (pr@business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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