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는 4일 나주 본사에서 협력회사 대표자를 초청해 ‘2023년 제1차 경상정비 협력회사 대표자 안전경영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는 11일에는 2차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전KPS 김홍연 사장(앞줄 오른쪽 6번째)이 협력회사 대표자들과 함께 안전경영 다짐 선포식을 하고 있다.
▲한전KPS 김홍연 사장(앞줄 오른쪽 6번째)이 협력회사 대표자들과 함께 안전경영 다짐 선포식을 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19개 협력회사 대표자들이 참석해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한전KPS의 안전정책 추진 방향 및 사고 사례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홍연 한전KPS 사장은 협력회사의 안전경영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무엇보다 근로자 안전 최우선 경영을 강조했다.

간담회에 이어 한전KPS 임원진과 협력사 대표들은 ‘안전다짐 선포식’을 갖고 발전설비 정비 현장의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한 정비환경 조성을 다짐했다.

비지니스코리아 윤영실 기자 (pr@business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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