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는 13일 전남 나주 소재 본사에서 ‘2023년도 제1차 안전경영위원회’를 열고 노-사 및 협력회사가 함께 5년 연속 중대재해 ‘Zero’ 달성을 결의했다.

이날 안전경영위원회에는 발전안전사업본부 본부장인 허상국 부사장을 비롯해 한국산업인력공단 박남규 교수 등 전문가 위원, 한전KPS 및 협력회사 근로자와 사용자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해 ‘노·사 협력을 통한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구현’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안전 다짐 공동 서약을 했다.

한전KPS는 6월 13일 안전경영위원회를 열고 노-사-협력사 대표 위원들이 안전한 일터 구현을 결의했다. 사진 앞줄 왼쪽 번째가 발전안전사업본부 허상국 부사장.
▲한전KPS는 13일 안전경영위원회를 열고 노-사-협력사 대표 위원들이 안전한 일터 구현을 결의했다.

회의는 부의 안건으로 상정된 ▲공공기관 안전활동 이행 역량 강화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을 위한 개정 위험성평가 교육 및 홍보 등에 대한 의결과 안전다짐 서약, 외부강사 안전보건 특강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존에 상정한 안건들에 대한 환류 활동 및 추가 의견 수렴을 통해 사업장의 생생한 의견을 안전보건관리업무에 지속적으로 반영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참석 위원들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최근 주요 안전보건 현안들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방안 등을 토론하며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비지니스코리아 윤영실 기자 (pr@business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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