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인사이트가 제일싱가포르와 지난달 27일 커머스 마케팅 서비스 사업제휴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빅인사이트는 국내외 수백여 개 커머스에 자체 개발한 CRM 마케팅과 애드옵스(Ad-ops) 솔루션 빅인(Bigin)을 공급하는 회사로 국내 마테크(Mar-tech) 산업을 이끌고 있다.

본 양해각서는 두 회사가 상호간 협력을 통해 커머스 마케팅 서비스에 대한 사업제휴를 맺고 서로의 사업이 동반 성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양사는 공동 광고주 개발 및 커머스 성과향상을 위한 신규 서비스 오퍼링 개발 등 공통 사업제휴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동남아시아 지역 내의 광고주를 대상으로 제일싱가포르의 빅인(Bigin) 솔루션 판매 독점권을 부여하는 등 전략적 투자를 통한 파트너십을 강화할 예정이다. 

빅인사이트는 지난 달 제일싱가포르의 해외 대형 광고주에게 빅인 솔루션 PoC를 진행한바 있으며 좋은 광고 성과를 통해 빅인 솔루션의 높은 기술력과 풀퍼널 마케터의 전문성을 확인 하였다.

빅인사이트 관계자는 “이번 사업제휴는 빅인사이트가 글로벌 진출의 초석을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빅인사이트의 데이터 관련 기술력과 제일싱가포르의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 노하우가 시너지를 내며 더 많은 고객들에게 높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비지니스코리아 정민희 기자 (pr@business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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