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업 미국 이스라엘 해외 진출 박차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황윤경, 이하 서울센터)는 ’2023년 K-스타트업 센터(KSC) 프로그램’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미국과 이스라엘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와의 협업을 통해 한국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년 K-스타트업 센터(KSC) 프로그램’ 사업은 K-스타트업 센터(KSC)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창업기업의 해외 시장 안착을 통한 글로벌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내외 투자유치 또는 수출 실적이 있는 7년 이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KSC 프로그램에 선정된 기업은 6천만 원의 해외진출자금과 함께 국가별 유수의 글로벌 액셀러레이터를 통한 국내 및 현지 해외진출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 파트너사 발굴, 투자자 매칭 등 현지진출을 위한 밀착지원을 받을 수 있다.

K-스타트업 센터는 국내외 스타트업을 해외 시장과 연결하는 허브로서 ▲미국 ▲인도(뉴델리) ▲이스라엘(텔아비브) ▲싱가포르 ▲핀란드(스톡홀름) ▲스웨덴(헬싱키) ▲프랑스(파리) 8개 국가를 거점으로 해외 시장으로의 진출을 지원한다. 서울센터는 현지 액셀러레이터(미국 Think Creative, 이스라엘 Investable Solutions)와 협업하여 창업기업들의 현지 진출을 지원한다.

서울센터는 자체 프로그램인‘와이콤비네이터 익스프레스’등 글로벌 스케일업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 중으로 국내 창업기업의 해외진출 환경을 지속 조성 중이다. 보유하고 있는 폭넓은 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KSC 프로그램에 선정되는 기업의 성장을 다각도에서 지원 예정이다.

‘2023년 K-스타트업 센터(KSC) 프로그램’에 지원하고자 하는 창업기업은 K-스타트업 홈페이지에서 모집공고를 확인하여 5월 2일 15시까지 지원 가능하다.

비지니스코리아 김은진 기자 (pr@business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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