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Jay Song(NuriFlex Holdings Inc. CFO), Elizabeth Park(NuriFlex Holdings Inc. CEO), 조송만 회장(누리플렉스 그룹), 가상현실콘텐츠산업협회 홍철운 회장, 가상현실콘텐츠산업협회 김인수 부회장

누리플렉스(NuriFlex) 그룹이 사단법인 가상현실콘텐츠산업협회(Korea Virtual Reality Contents Industry Association)와 지난 3월 2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글로벌 소셜 데이팅 메타버스 플랫폼 '누리토피아'(NURITOPIA)의 생태계 확장을 위한 서비스 개발 협력을 목표로 한다. 누리토피아는 전 세계인이 고유의 아바타를 활용해 각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활동할 수 있으며, 게임 및 이벤트 요소로 글로벌 커뮤니티 형성이 가능하다.

먼저 누리플렉스 그룹은 가상현실콘텐츠산업협회 회원사들의 다양한 콘텐츠를 누리토피아의 메타버스 세계에 소개하고 회원사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가상현실콘텐츠산업협회는 누리토피아의 성공적인 글로벌 론칭을 위한 자문과 조언을 아끼지 않기로 약속했다.

누리플렉스 그룹과 업무협약을 맺은 가상현실콘텐츠산업협회는 300여 개의 회원사들로 구성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회원사 대다수는 게임, 애니메이션, 영상, 관광, 국방, 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가상현실 콘텐츠를 개발 중이다.

누리플렉스 그룹 조송만 회장은 “누리토피아는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데이팅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가상현실콘텐츠산업협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누리토피아 생태계 확장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uriFlex Holdings Inc.는 밴쿠버에 소재한 캐나다 기업으로 한국의 누리플렉스(040160 KOSDAQ)와 미국의 NuriFlex Inc.을 비롯해 전세계의 여러 계열사들로 구성된 누리플렉스 그룹의 모회사다. 

비지니스코리아 김은진 기자 (pr@business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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