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충전기 업체 대영채비가 인도네시아 충전 인프라 구축 확대를 위해 인니 광업기업 인디카에너지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자카르타포스트가 28일 보도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영채비는 전기차 충전기를 인도네시아로 수출, 인디카 자회사 EMB를 통해 판매 보급할 수 있게 됐다. 

▲전기차 충전기로 충전하는 모습

28일 인디카에너지 사장 푸르바자 판챠는 "인디카와 대영채비는 인도네시아에 전기차 시설과 인프라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영채비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에 있는 국내 1위 전기차 충전기업체다. 

비지니스코리아 허성수 기자 (pr@business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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