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진출 브랜딩 전문기업 ‘페클로딘’과 미국 및 한국 이커머스 운영대행 전문기업 주식회사 ’컨택틱’이 국내기업의 글로벌 커머스 진출 활성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지난 20일 페클로딘은 컨택틱 본사에서 컨택틱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면서 중국 및 미국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거나, 한국 이커머스 사업 고도화를 희망하는 국내 기업들에게 양사가 협력하여 전문 서비스를 공동으로 제공하는 것을 협의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다양한 산업 군의 국내 기업이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고자 추진되었고, 페클로딘은 컨택틱과의 중국 산업 분야 신사업 발굴 및 전략적 제휴로 국내 기업들의 중국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반대로, 컨택틱 또한 10년간 쌓은 미국 및 한국 이커머스 전문성을 발휘하여 국내 기업들의 미국 진출 및 한국 이커머스 사업 고도화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MOU를 통해 페클로딘 최형원 대표는 “글로벌 시장 진출 시 필요한 성공적인 진출 전략 수립 요건에 대한 전문성을 보유한 컨택틱과 손잡고, 국내 기업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게 돼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현재 주식회사 컨택틱은 국내외 브랜드들이 미국과 한국 이커머스 시장에 성공적으로 셀링할 수 있도록 시장조사 및 전략수립에서부터 마케팅, 더 나아가 고객사의 판매 계정을 운영하는 것까지 턴키 솔루션으로 종합 해결책을 제공하는 이커머스 액셀러레이터로서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2019년에 설립된 ㈜페클로딘은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문제점 분석부터 솔루션 맞춤 전략, 실행까지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브랜딩 SNS 솔루션, 브랜딩 IP 솔루션, 브랜딩 채널 운영 대행·입점 대행 솔루션, 콘텐츠 광고·배너 광고를 전개하고 있다.

비지니스코리아 허남일 기자 (pr@business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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