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용기 개발 기업 ㈜나누(대표 이윤노)가 방송인 정선희와 함께 연말을 맞아 따뜻한 기부 행렬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나누는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업무협약을 맺고 취약계층 및 결식아동을 위한 도시락 지원 사업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계획이다. 방송인 정선희씨는 나누와 함께 나누의 반려동물 용품 ‘나누펫’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기로 했다. 기부금은 유기견 구조 및 케어 등 동물을 돌보는 데 쓰일 예정이다.

▲친환경 용기 개발 기업 ㈜나누가 방송인 정선희와 함께 월드비전에 기부했다.(사진 제공=나누)

나누펫의 파트너이자 모델인 정선희씨는 평소 유기견 입양 및 임시보호, 봉사활동 등 유기견 문제에 늘 관심을 기울여 왔다.

정선희는 “함께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나누’라는 기업 만나게 되어 선한 영향력을 공유하고 뜻깊은 기부를 할 수 있어서 기쁘다. 소중한 진심이 잘 전달되어 누군가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나누 관계자에 따르면 “정선희씨와 함께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좋은 취지의 활동을 기획 중에 월드비전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며 “일회성 기부로 끝나는게 아닌 유기견 봉사활동 등 따듯한 선행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계획하고있다”고 전했다.

한편, 나누는 전 세계적으로 탈 플라스틱 캠페인이 확대되는 현시점에 걸맞은 다양한 천연소재 펄프 용기제품을 지속 개발하여 친환경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비지니스코리아 최문희 기자 (pr@business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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