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코리아=정석이 기자] 메타에듀시스가 15일 국립안동대학교 지역산학협력관 2층에서 ‘2023 메타버스 기술 활용 혁신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1부 개회식을 비롯하여, 2부에서는 기조강연 및 제품소개 순으로 진행되었다.

메타에듀시스 박정호 소장의 진행으로 열린 1부 개회식에 이어, 2부에서는 이번 포럼에 초청된 전국 메타버스 산업 관계자들의 메타버스 ‘기술활용 혁신과 사업화’에 대한 강연이 진행되었다.

2부의 첫 번째 기조강연에서는 ‘메타버스 디지털 트윈 기술과 MES-BIS'를 주제로 박 소장의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두 번째 강연은 ’메타버스,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한 메타에듀시스 대전·세종 지사장의 발표가 이어졌다.

메타에듀시스 제공
사진=메타에듀시스 제공

이날 행사에 초대된 40여 명의 전국 메타버스 산업 관계자들은 긴 시간 동안 진행된 행사에도 불구하고 열띤 질의응답을 통해 이번 포럼에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포럼에 참석한 이들 모두 메타버스 기술의 중요한 구성요소인 VR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장해나가는 데 뜻을 같이 했다.

한편, 이번 포럼의 핵심 어젠다가 된 ‘새 시대의 메타버스 콘텐츠’는 소비자가 직접 활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상호작용 기술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메타에듀시스는 앞으로 안동시 및 지자체와 협업하여 지속적으로 메타버스 관련 기술 포럼을 개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메타에듀시스 코리아 양희만 대표는 “메타버스를 통한 혁신 기술의 미래 가치와 메타버스 산업의 나아갈 방향에 대한 로드맵을 통해 우리 메타에듀시스가 메타버스 산업의 선봉에 설 수 있을 것”이라며 행사에 참석한 소감을 밝혔다.

메타에듀시스 박정호 소장은 “메타버스 기술이 소비자들의 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정도로 발전하는 데 메타에듀시스가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으며, “이를 위해 앞으로 소비자 중심의 경험을 토대로 한 기술 개발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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