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코리아=정석이 기자] 유니언플레이스(대표 이장호)가 공유오피스 브랜드 ‘유니언워크’ 5호점을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5호점 ‘유니언워크 선유점’은 20인 이하 소규모 스타트업, 기업 TF팀, 사이드5 프로젝트팀, 디지털 노마드, 프리랜서 등에게 최적화된 업무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니언워크 관계자는 “이번 오픈한 선유점은 한강, 안양천과 모두 인접한 숲세권 입지에 걸맞게 일과 휴식을 모두 만족시키는 웰니스(wellness) 컨셉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동일 건물 6층-13층에서 유니언플레이스가 운영하는 웰니스 호텔 ‘유니언호텔’과 연계하여, 입주자들에게 점심시간을 활용한 명상 및 요가 클래스, 다도 행사 등 휴식과 이완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호텔 이용객과 공유하는 4층 라운지를 포함해 3층-5층으로 이루어진 유니언워크 선유점은 차분한 정원을 모티프로 한 인테리어를 통해 자신답게, 건강하게 일하고자 하는 2030세대가 선호하는 업무 환경으로 꾸며졌다.

유니언타운 앱은 유니언타운 전 지점의 미팅룸, 풋살장 등을 입주자가 직접 예약할 수 있는 기능 또한 제공하여 입주자들의 공간 이용 편리성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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