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코리아=김은진 기자] 올리패스㈜는 지난 9월 30일 미국 나스닥 상장사인 Vanda 제약(Vanda Pharmaceuticals,)과 체결한 RNA 치료제 신약 공동연구개발 계약에 대한 계약금 300만달러(한화 약 43억 원)을 수령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Vanda 제약과의 공동연구개발은 희귀 질환 타겟 1종과 신개념 면역항암제 타겟 1종에 대한 RNA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 도출을 목표하는데, 올리패스는 Vanda 제약으로부터 신약후보물질 도출에 소요되는 연구비를 추가 지원받게 된다”고 전했다.

또한 양사가 신약 후보물질 도출에 성공할 경우 Vanda 제약은 올리패스에 소정의 마일스톤 기술료를 지급하고, 양사는 해당 신약 후보물질들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 체결을 위하여 별도의 협의를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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