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코리아=윤영실 기자] 클린 뷰티 브랜드 백투더랜드가 오는 20일 와디즈를 통해 브랜드 론칭과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백투더랜드는 낙안읍성에 연구소를 설립해 자연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프로세스 및 시스템, 생산 개발에 걸친 모든 영역에서, 자연으로부터 빌려온 모든 것들을 온전하게 되돌려보내기 위해 끝없이 고민하고 연구하여 지속 가능하며 실천하는 친환경을 표방한다.

백투더랜드 측은 기업 철학이 단순한 뷰티의 소비를 넘어 자원이 지속 가능하게 생산되고, 무엇이든 재생 가능하며 생분해 가능하도록 하는 것, 최소한의 자원만을 소비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어 생산 전 수요를 예측하고 필요한 만큼 생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와디즈의 프로세스가 백투더랜드의 철학과 부합하는 최적의 채널이라고 파악했다고 전했다.

첫 론칭 제품은 믹스처 3종 제품과 데일리 마스크 시트 2종, 토너패드 2종이며 믹스처는 백투더랜드 연구소에서 개발한 스킨, 토너, 에센스, 추출물 장점을 섞은 내용물이다. 아울러 마스크 시트와 토너패드는 내용물 없이 텐셀 무표백 순면 시트로 구성됐다.

해당 업체 측은 뷰티 브랜드 최초로 온라인 스토어 구매 시 배양토와 씨앗을 제공한다. 이에 관해 버려지는 용기가 없이 모든 부속품들이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생산되었지만 재활용을 넘어 화분으로 재탄생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신선한 시도를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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