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은 대한교통학회와 공동으로 “철도 중심의 지속가능한 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철도역 중심 콤팩트시티 개발과 이용자 특성을 반영한 철도교통DB 개선”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정책토론회는 한양대학교 성현곤 교수, 서울시립대학교 박동주 교수의 순서로 ‘철도역 중심 콤팩트시티 개발 방향 및 철도교통DB 한계 및 개선방향’에 대한 발제를 거쳐 각 분야 전문가들의 토론 순서로 진행되었다.첫 번째 발제자인 성현곤 교수는 지방 소멸과 저성장, 초고령화, 디지털 사회 전환 등 사회경제적 여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산림청은 18일 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열리는 고성에서 “지속가능한 미래, 산림 100년 비전”이라는 주제로 ‘제22회 산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이날 기념식에는 산림분야 유공자와 임업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1991년부터 청소년들에게 숲을 통한 체험과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해온 숲사랑청소년단 김명전 이사장에게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여하는 등 산림발전 유공자 12명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제22회 산의 날 기념사를 통해 “올해는 1973년 국토녹화 10개년 계획을 수립하여 본격적인 국토녹화가 시작된 지 50주년이
한국도로공사는 17일 김천 혁신도시 한국도로공사 본사에서 현대·기아 자동차 및 KB캐피탈과 중고차 구매고객을 위한 ‘하이패스 고객정보 현행화 연계시스템 구축’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고차 거래로 인한 소유주 변경 시 하이패스 고객정보 불일치로 발생했던 통행료 미납 등의 고객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현대·기아 자동차와 KB캐피탈의 중고차 거래 플랫폼인 KB차차차를 통해 중고차 구입 시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한 고객은 별도의 고객정보 변경 없이 하이패스를 이용할 수 있다.이밖에도 협약기관 간
해외건설협회는 오는 20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인도네시아 심층 정보 및 법률·세무 컨설팅 우수사례 설명회를 개최한다.해외건설협회는 국토교통부로부터 위탁받아 해외건설시장의 진출 및 수주확대를 위해 유망국가의 법령정보와 건설환경을 조사·분석하여 진출기업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해외사업 수행 중 현지의 법령 및 세법관련 애로사항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기업 지원을 목적으로 「해외건설 법률·세무 컨설팅 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다.이번 설명회는 법무법인 태평양에서 그간 조사한 인도네시아의 해외건설 관련 심층정보를
산림청은 ‘이동형 반려식물 클리닉’을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국립세종수목원) 위탁사업으로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이동형 반려식물 클리닉은 산림청이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정원전문가가 특수 차량을 이용하여 아파트단지나 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 반려식물에 대한 상담 및 분갈이, 병해충관리 등의 클리닉을 제공하는 대국민서비스로, 마을공동체나 아파트단지, 행복복지센터 등 일정 지역 단위로 진행된다.클리닉을 희망하는 국민은 마을공동체나 아파트단지, 행복복지센터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10월 23일부터 12월 8일까지 신청을 받아 11월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주유소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에 나섰다.인천경제청은 16일부터 특별 지도점검반을 편성, 오는 27일까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내 주유소 12곳을 대상으로 불법 석유제품 판매 행위, 가격 표시제 실시요령 준수 등을 점검한다. 또 주유소의 역할이 석유제품 유통을 넘어 친환경 에너지 공급까지 넓히는 복합에너지 플랫폼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적극 권장한다.비지니스코리아 윤영실 기자 (pr@businesskorea.co.kr)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17일 한국수자원공사 본사(대전 대덕구 소재)에서 환경부 및 조달청과 정수장의 정수처리에 활용되는 활성탄의 안정적인 수급과 공급을 위한 ‘국내 고도정수처리용 활성탄 국가비축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부는 비축창고 구축사업의 지원과 국내 활성탄 수급을 총괄·조정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조달청은 비축자금을 활용하여 활성탄 직접 구매, 대금지급 및 정산 관련 업무 등을 맡으며, 한국수자원공사는 비축창고 건설, 활성탄 보관 관리 및 재고순환 등의 업무를 하면서 기관 간 유기적 협조체제를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에서는 2023년도 2학기 11월 6일 개강을 목표로 부동산경매전문가과정 31기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최근 국내외 급격한 환경변화와 부동산 경기의 불예측성으로 인해, 다소 혼란스러운 시장환경에처해있다. 가령, 갑작스런 중동지역 전쟁 발발 및 끝나지 않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미국 장기 고금리정책 등과 국내적으로 주담대의 이자 부담 증가 및 원리금 상환 부담, 건설 자재비 상승에 따른 고분양가 행진 및 건설경기 침체, 신용 문제 대두 등 부동산시장 전망이 전반적으로 어둡고 불안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고려대학교 발효식품학연구실 손홍석 교수 연구팀이 시중에 판매되는 100여종의 생막걸리를 분석한 결과, 한 병의 막걸리 속에는 유익한 유산균이 충분히 존재한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다른 주종과 차별화되는 막걸리의 영양학적인 측면을 조명하는 유의미한 성과다. 우리 전통 발효주인 막걸리에는 유산균이 존재한다고 알려져 있었지만, 통계적으로 그 수와 종(species)을 규명한 것은 이번 연구가 처음이다.앞서 한국막걸리협회는 2022년부터 고려대학교와 막걸리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5천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해 왔다. 고려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는 최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국내외 스타트업, 투자사 등 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붐업 페스티벌 2023’ 행사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실증-투자-글로벌 진출을 통한 스타트업들의 ‘퀀텀 점프(Quantum Jump: 대도약)’를 주제로 다양한 스타트업의 이야기가 전개돼 눈길을 끌었다. 5층 코워킹 라운지에서는 인천-베를린의 스타트업 생태계를 소개하는 ‘Meet Berlin’, 김미경 MKYU 대표와 김종윤 ㈜야놀자 대표의 강연으로 구성된 스파크 인사
전력거래소는 두산에너빌리티㈜, 전기연구원, 아미텍㈜과 공동으로 「동·서해안 발전제약 및 재생에너지 출력제어 완화를 위한 발전설비 제어시스템 성능개선 기술개발 사업」 착수회의를 16일 경남 창원 두산에너빌리티㈜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내 전력계통은 발전단지가 대규모화·밀집화되고, 발전력을 인출하기 위한 송전선로도 대용량화되어 계통고장 시 전력계통 충격이 상대적으로 크다. 이로 인해 다수의 대단위 발전단지에 발전제약 및 SPS(계통안정화장치) 장치가 설치되어 있다.이날 열린 착수회의에서는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한국도로공사는 이달 16일부터 30일까지 김천 본사에서 ‘블록으로 잇는 미래, 꿈의 고속도로!’를 슬로건으로 마인크래프트 미래고속도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관람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며, 주중에 이용이 불가능한 고객을 위해 28일 하루는 주말 특별 전시관도 운영 할 예정이다.이번 전시회에서는 공사가 지난 7월 추진한 ‘마인크래프트 미래고속도로 만들기 공모전’에서 선정된 12개 작품과 마인크래프트 인플루언서 ‘휘용’의 협업 영상을 관람할 수 있으며, 특히 16일부터 18일에는 VR·AR 기기 체험관을 별도로 운
인천 중구 공무원으로 구성된 자원 봉사단 ‘월디자원봉사동아리’가 가을을 맞아 아동복지시설 ‘인천보라매아동센터’ 아이들과 뜻깊은 나들이에 나섰다.16일 인천 중구에 따르면, 월디자원봉사동아리는 지난 14일 영종 씨사이드파크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 354-F(인천)지구 송도라이온스클럽과 연계해 ‘가을소풍 봉사활동’을 펼쳤다.활동에는 월디자원봉사동아리 소속 공직자 15명과 송도라이온스클럽 봉사자 6명이 참여, 센터 아이들 20여 명과 레일바이크를 타며 가을의 정취를 즐겼다. 이어 영종역사관을 관람하고 식사를 함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광역시는 올해 인천시 건축상의 최고상인 ‘대상’에 인천대학교 제2도서관(이룸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인천대학교 제2도서관(이룸관)은 기존에 있던 도서관과 조화를 이루면서 각 층의 공간적 연계가 우수하고 대학 내 녹지공간을 잘 활용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지난 9월 총 26개 출품작 중 9개 작품을 1차 심사해 선별하고 10월 12일 현장심사를 포함한 추가 심사를 통해 대상 1점, 우수상 3점, 장려상 3점을 최종 선정했다.우수상에는 ‘부평남부체육센터’‘카페미음’‘녹색복지숲 생태체험관’ 3곳이 선정됐고, 장려상으로는 ‘STAY H
인천광역시는 16일 제6기 시민행복정책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시민행복정책자문단은 지역·시정 발전에 대한 열정과 창의적인 아이디어, 애향심을 가진 시민과 분야별 전문가로 지난 8월부터 공모를 통해 모집했으며 시민소통분야(25명), 청년분야(35명), 홍보분야(30명) 등 총 3개 분야 90명의 위원으로 구성했다.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오직 인천, 오직 시민의 행복을 위한 것이 최우선 목표”라며 “성공적 정책 실현을 위해서는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조언도 동반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비지니스코리아 윤영실 기자 (pr@busi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14일 ‘제59회 시민의 날 기념행사’ 현장에서 진행한 인천 수돗물 홍보캠페인 ‘인천하늘수 페스티벌’이 시민 3,000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인천 내항 1·8부두 개방 공간에서 열린 이번 홍보캠페인은 인천수돗물 OX 퀴즈, 정수 처리과정 퍼즐, 물총 게임 등 인천 수돗물을 알리는 다채로운 체험 이벤트를 진행했다. 수돗물 음용실천 캠페인의 일환으로 운영된 카페차량 ‘인천하늘수 스타벅水’에서는 게임참여자들에게 수돗물로 만든 음료를 맛볼 기회를 제공해 수돗물에 대한 인식 전환의
한국수자원공사가 현지 시각 10월 13일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대강당에서 진행된 영국토목학회가 주관하는 “2023년 Chris Binnie Award”에 참여하여, 국내 최초로 지속가능한 물관리(Sustainable Water Management) 분야에서 상을 받았다.영국토목학회(Institution of Civil Engineers, ICE)는 1818년 영국 런던을 중심으로 창립되어 약 200년의 역사를 가진 최초의 국제엔지니어 전문가 단체로 전 세계 150개 이상 국가의 약 10만 명의 다국적 회원이 참여하고 있는 토목 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5일 저녁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과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등 주요 초청 인사 및 시민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도센트럴파크 UN광장 일원에서 개청 20주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날 기념행사는 식전행사로 치뤄진 로얄어린이합창단, 로이스의 공연 등에 이어 기념식이 진행되었으며, 기념식은 기념사 및 축사, 개청 20주년 성과와 미래비전 발표, 송도영어통용도시 선포식 등으로 이어졌다.축하공연인 IFEZ 뮤직페스티벌에는 국내 정상급의 가수인 장윤정, 하동균을 비롯해 소찬휘와 일리브로, 김지현 등이
산림청은 임업ㆍ산림 공익직접직불금(이하 ‘임업직불금’) 지급대상자의 연간 종사일수 기준을 완화하는「임업ㆍ산림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이하 ‘임업직불제법 시행규칙’)」일부개정령을 10월 16일 공포ㆍ시행했다고 밝혔다.개정 내용은 임업직불금 지급대상자가 직전 연도 지급대상 산지에서 종사하여야 하는 연간 종사일수를 종전 90일 이상에서 60일 이상으로 완화하는 것이다.개정된 규정은 2022년 임업직불제를 첫 시행하는 과정을 지켜본 결과, 수산업 직불금 등과 비교해 종사일수가 과도하다는 의견이 있었고,
인천항만공사는 중국발 크루즈선 메디테라니아(MEDITERRANEA)호가 14일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에 입항했다고 밝혔다. 중국발 크루즈선의 인천항 입항은 2019년 10월 상하이에서 출항한 셀러브리티 크루즈사의 ‘밀레니엄(Millenium)호’ 이후 4년 만이다.이날 낮 12시에 인천항에 입항한 중국 아도라크루즈의 메디테라니아호는 승객 및 승무원 3,335명(승객 2,545명, 승무원 790명)을 태우고 11일 중국 텐진에서 출발해 제주를 거쳐 인천항에 입항했으며, 약 11시간을 머문 뒤 다시 텐진으로 귀항한다.IPA, 인천시, 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