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시장 경제는 환경 변수의 영향을 크게 받고 있다. 이란이 이스라엘 본토를 공격하며 중동 리스크가 대두되고 있다. 해당 사태는 곧장 금융 시장에 반영이 되었다. 상대적으로 안전자산이라 볼 수 있는 달러의 가치는 상승하며 반대로 원화의 가치는 낮아지고 있다. 1달러당 1,400원을 뚫기 직전인 1,391원까지 오르다 다시 잠잠해지고 있다.이는 미 국채 수익률 상승으로 이어졌고 미 대출 소비자에게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미국 국책 담보대출업체 프레디맥은 지난 18일 기준 미 30년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의 평균 금리는 7.1%로 전주
대한안전교육협회는 지역 주민의 소방안전의식 향상과 소방안전교육을 위해 해남소방서(서장 최진석) 관할의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에 위치한 땅끝 119 안전센터 내에 안전교육 키오스크’WHO’ 체험존을 구축했다고 24일 전했다.해남소방서는 군민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소통과 공감을 통해 주민이 감동하는 현장 대응 및 소방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이번에 땅끝 119 안전센터에 설치된 토탈 안전솔루션 키오스크 ’WHO’는 협회가 자체 개발한 멀티 학습용 안전제품으로 한 대의 키오스크로 심폐 소생술 시뮬레이터와
한국도로공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23일 한국교통안전공단 상주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에서 화물차 운수 예정자를 대상으로 고속도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운전자를 직접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의 첫 발걸음으로 대형차량을 운전하게 될 교육생의 선제적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지난 3개년 간 화물차에 의한 교통사고 치사율(11.5%)은 일반차량(8.4%)에 비해 높았으며, 작년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의 54%가 대형차량에 의해 발생했다. 또한 4.5톤 이상 화물차의 고속도로 측정차로 위반 고발건수가
LH는 3기 신도시에 ‘숲길과 정원’ 100여 곳을 조성한다. 3기 신도시는 과거 면(面)형 중심 공원의 낮은 접근성과 활용도를보완할 수 있는 선(線)형 공원으로 조성된다. 선형 공원이란 도심내 어디에서든 공원과 연결 조성된 길을 통해 누구나 쉽게 녹지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조경방식이다.3기 신도시 평균 공원 녹지율은 30% 이상 수준으로 조성된다. 1인당 공원면적은 평균 18.8㎡ 수준으로, 이는 싱가포르, 뉴욕, 파리 등 주요 글로벌 도시 평균(13.3㎡)이나 서울(17.9㎡)에 비해 높은 편이다. 3기 신도시는 대형 면적의
한국전력(이하 한전)은 외교부와 공동으로 23일 한전 아트센터에서 미국, 영국, 사우디 등 해외원전사업 관련 주요국 재외공관장 25명을 대상으로 ‘원전 수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재외공관장들에게 UAE 원전 건설 현황, 해외 원전사업 개발 현황 및 혁신형 소형모듈원전(i-SMR) 등 원전 관련 현안을 공유하였다. 아울러 최근 에너지산업계 화두 중 하나인 혁신형 원자로에 대한 개발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서도 설명했다.한전 김동철 사장은 “에너지안보 이슈와 탈탄소 위기는 우리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으며,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4월 23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해 구성한‘청렴혁신 TF’킥오프 미팅을 갖고 청렴다짐 퍼포먼스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이성규 상임감사가 직접 주재한 킥오프 미팅은 본사 처․실장 전원을 비롯해 전국 60여 개 사업처‧소장도 화상으로 참여하는 등 1직급 이상 부서장급 고위직이 모두 모여 뜻을 함께했다.미팅에서는 부패취약 분야를 도출하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세부실천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등 고위직 주도 전사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쌍방향 소통이 활발히 이뤄졌다.특히
산림청은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식물정유의 산업화와 산림식물정유은행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식물정유(에센셜오일)는 식물의 꽃, 잎, 줄기 등에서 증류나 압착을 통해 추출한 100% 천연오일로 아로마테라피, 식음료, 의약품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며 유망한 분야로 각광받고 있다.이날 간담회에는 호서대학교, 세종대학교 등 학계와 삼정향료,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등이 30여 명이 참석해 식물정유의 국‧내외 연구 동향 및 정유 활용 제품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국내 자생식물의 천연식향(Flavor)추출 △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3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올해 상반기 ‘IFEZ(인천경제자유구역) 안전보건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IFEZ 중대재해 예방 종합 계획 △2024년 G-타워 안전보건관리 계획 △아트센터 인천 중대시민재해 안전 계획 △관리감독자 지정 변경 계획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 윤원석 청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전면 시행된 만큼 내실있는 안전보건 경영체계를 구축, 인천경제청 사업장의 모든 종사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 위원회는 안전 분야 전문가, 근로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2일 필리핀의 항공, 건설, 광산 등 14개의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는 필리핀 재계 10위권 대기업인 LCS그룹의 Chavit Singson(샤빗 싱손)회장단이 인천시를 방문하여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과 면담 자리에서 투자 관심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천시에서는 유정복 시장,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투자유치사업본부장, 최미리 가천대학교 수석부총장이 참석하였다. LCS그룹 측에서는 샤빗 싱손회장외에도 현재 필리핀 19대 하원의원이면서 LCS그룹의 부회장을 맡고 있는 Richelle Singson(리셸 싱손)
국가철도공단은 23일 대전 본사에서 이성해 이사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중심 책임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 16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철도지하화 등 국정과제의 성공적 이행과 국민과 약속한 철도사업 적기개통을 실현하기 위해 현장중심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공단형 현장중심 책임경영의 주요골자는 ▲현장중심의 사업관리(PM, Project Management) 체계 조직 전환 ▲GTX지원단, 철도지하화 등 국정과제 전담 조직 신설 ▲안전본부에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공사중지권’ 부여, ▲현장지원
산림청은 올해 1월 소나무재선충병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한 6개 시·군(대구 달성군, 경북 포항·안동·고령·성주, 경남 밀양)지역에서 5월 말까지 수종전환 및 솎아베기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일반적인 소나무재선충병 방제기간은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솔수염하늘소의 우화시기를 고려하여 4월까지이다. 그러나, 피해가 심한 특별방제구역은 수종전환 및 높은 강도의 솎아베기 방제사업에 한해 올해 5월 말까지 방제기간을 연장했다.피해를 입은 소나무는 모두 베낸 후 다음해 조림계획에 반영해 소나무류를 제외한 다른 나
한국전력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사이버방위센터가 주관하는 국제 사이버공격방어훈련인, ‘Locked Shields(락드쉴즈) 24’에 대한민국ㆍ아일랜드 연합훈련팀으로 참가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우리나라는 한전을 포함한 국정원, 국가보안기술연구소 등 11개 기관 80여명 규모의 한국 대표팀을 구성하여 작년에 이어 4년 연속으로 합동훈련에 참가하고 있다. 올해는 40개 국가의 18개 팀이 경합할 예정으로 훈련은 공격팀과 방어팀으로 나눠 실시간 사이버 공방 방식의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한국은 아일랜드 대표
HDC아이앤콘스와 SPI(서울프라퍼티인사이트)는 지난 달 명동 하이드파크 3층 라이트닝 명동에서 미래주거 시리즈 세미나의 첫 번째 기획으로 ‘시니어 하우징 세미나’를 공동 개최하였다.‘시니어 하우징 세미나’에서는 △시니어 하우징 개요 △노인주거 정책과 법 규정 △시니어 하우징 복합개발 솔루션 △투자사례와 구조 △해외 헬스케어 리츠 사례 △현황과 그에 따른 기회 △데이케어 시장 전망 등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하여 각각의 주제를 발표했다.세미나를 공동 주최한 HDC아이앤콘스는 다양한 자체 개발사업 시행 노하우와 축적된 시공 능력을 바탕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LINC 3.0 사업단은 지난 16일 국민대학교 본부관 학술회의장에서 ‘커뮤니티상생 제2차 포럼’을 성료했다고 밝혔다.국민대 LINC 3.0 사업단의 커뮤니티상생센터가 개최하는 커뮤니티상생 포럼은 기초지식과 전문성 축적, 인적 네트워크 강화와 확장을 통해 커뮤니티 단위의 발전을 꾀하기 위해 다양한 영역의 전문가를 초청해 매월 진행하는 정기포럼이다.2024년 두 번째 포럼인 이날 행사에서는 성원선 문화예술기획자를 초대해 ‘장소화와 로컬리즘: 장소성화의 욕망’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성원선 문화예술기획자는
인천항만공사는 올해 3월까지 크루즈를 타고 인천항을 방문한 관광객이 약 6천여 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지난해 3월까지 275명에 불과하던 크루즈 여객이, 올해 3월까지 6,147명으로, 대폭 증가했으며, 인천항에 1박 2일 머무르며 수도권과 인천을 관광한 여객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또한, IPA는 글로벌 크루즈 선사를 대상으로 인천항이 플라이 앤 크루즈(FLY&CRUISE) 모항의 최적지임을 홍보하고, 상반기 모항 2항차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관광, 선용품, 공항·항만 간 여객 수송 서비스개발 등 고부가가치 산업기반 마련을 통해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대한민국 도시에 대해 브랜드 평판조사를 했다. 2024년 3월 23일부터 2024년 4월 23일까지의 도시 브랜드 빅데이터 61,050,677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평판을 분석했다. 분석결과, 1위 서울시 2위 부산시 3위 대구시 순으로 분석됐다.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도시 브랜드평판 분
한국마사회는 지난 22년부터 사내 익명 소통 플랫폼 「말랑톡톡」을 개설하고, 소통 활성화 및 칭찬문화 확산 등 조직문화 연성화에 앞장서고 있다.도입 3년차를 맞이한 「말랑톡톡」은 임직원 누구든지 경영 전반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사내 게시판으로, 임직원의 공감 수 100개 이상을 달성한 게시물에 대해 정기환 한국마사회장이 직접 답변을 작성하는 등 조직 내 소통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작년 한 해 동안만 총 107개의 게시물이 작성되었는데 공감의견이 100개를 넘은 9건의 게시물에 대해 CEO가 직접 답변을 달았고, 그 중 4
산림청은 경상북도 문경시 산북면 창구리 마을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산사태 재난 대비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마을주민을 비롯한 경상북도․문경시, 경찰, 소방 및 산림조합 등이 참여해 짧은 시간 많은 비가 내려 산사태 위험이 커진 상황을 가정해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주민대피 현장훈련과 토론훈련을 병행했다.현장훈련은 △산사태 위험징후 감지 △상황판단회의 및 위험 상황전파 △대피 명령 △주민대피 등 일련의 대피체계를 촘촘히 점검하고 실제 산사태 발생에 대비한 훈련이 진행됐다.훈련상황은 오후 2시를 기해 마을주민
산림청은 54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산림이 살아야 지구가 산다’를 모토로 전국적으로 산림정화 활동, 백두대간 사랑 나무심기, 심포지엄 등 민간, 학계, 언론, 정부가 참여하는 탄소감축 실천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날 경상북도 문경시 하늘재에서 열린 백두대간 사랑 나무심기는 지역주민, 대학생, (사)백두대간보전회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하여 구상나무 500그루를 심었다. 백두대간 하늘재는 삼국시대인 156년에 생긴 1800년된 옛길이다.구상나무는 우리나라 고유 재래종으로 기후변화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한 나무이다. 한편
국내 디자인 플랫폼 ‘라우드소싱’을 운영하는 ㈜스터닝이 수출용 디자인 수요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라우드소싱은 지난 13년간 약 5만 건의 디자인 프로젝트를 진행해왔으며, 다양한 기업을 대상으로 디자인 작업을 수행해왔다.경기도사회적경제원, 행정안전부, KOTRA 등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신세계, BC카드, 잡코리아 등 기업의 디자인 작업도 진행했으며, 디자인 전문 매니저가 상담부터 디자이너 매칭, 계약 및 수정관리까지 모두 진행해주는 올인원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특히 수출용 디자인에 큰 두각을 나타내고 있고, 실제로 성공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