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이 25일, ‘제3기 디지털 혁신 추진위원회 성과발표회’를 개최하고 발전산업의 인공지능 대전환(AX, AI Transformation)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점검했다.디지털 혁신 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지난 2017년 4차 산업혁명 추진위원회로 출범한 이래,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중부발전의 기술 변화를 주도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혁신기술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해왔다.이날 성과발표회에는 위원장인 김광일 한국중부발전 기술안전본부장을 비롯해 한국로봇학회, 한국블록체인학회, 한국산업경영시스템학회, 한국인공지능학회
인천항만공사(IPA)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25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으로 재인증되었다고 26일 밝혔다.‘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직장 내 독서문화 확산 및 독서 친화적 경영활동에 성과를 보인 기업을 발굴하여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인천항만공사는 사내도서관을 중심으로 직원들이 일상적으로 책을 접하고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왔다.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상시 제공해 업무와 자기계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전자책·오
한국서부발전은 25일 전북 군산 에이본호텔에서 ‘2025 군산 에너지 자급자족 세미나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행사에는 군산시, 한국산업단지공단, 군산산단 경영자협의회, KT, 신성이엔지 등 사업 관계자와 군산 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 경영진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서부발전은 세미나에서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직접 전력구매계약 태양광 및 교효율기기 교체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태양광 설비구축과 노후 설비의 고효율 기기 교체 필요성, 도입 방안 등을 안내했다.이번 표준사업모델은 연간 약 14기가와트시(GWh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대한민국의 바이오 분야 꿈나무들을 위한 ‘2025 대한민국 청소년 바이오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인천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국내·외 석학의 강연을 시작으로 송도국제도시 내 바이오 기업 견학, 대학의 실험·실습 등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특히 이번 행사는 바이오 분야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바이오를 주제로 한 토크 콘서트가 진행된다.과학커뮤니케이터 안주현 박사와 김응빈 연세대 교수가 각각‘생명과학과 인간의 미래: 어디까지
전력거래소가 「2025년 가족친화 우수기관」 장관 표창과 「2025년 여가친화경영기업」 인증을 획득하여 기업 내 일·가정 균형 문화 확산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가족친화 우수기관 유공 포상」은 일‧생활 균형 촉진 및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경영을 모범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기업 및 기관에 대해 수여되며, 「여가친화인증제도」는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는 모범적인 기업 및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전력거래소는 기관 설립 이래로 △자유로운 5분 단위 연차 및 유연근무 제도
부산시는 2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부산도시공사(BMC)와 함께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에 따른 관사 지원사업 보증 지원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 이전 직원들에게 제공할 관사(아파트·오피스텔) 100호를 임차하는 과정에서, 임대인의 부도나 자금 악화로 발생할 수 있는 전세보증금 미회수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사업의 재정적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관사 지원사업’은 시가 부산도시공사(BMC)에 사업을 위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사가 아파트·오피스텔 100호를 내달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주거-교육-커뮤니티가 결합된 청년특화 상생형 공공기숙사인 ‘인천생활’을 조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인천생활’은 청년 주거안정과 지역 인재 양성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새로운 청년 성장 기반이자 지역 상생 모델로, LH와 지역대학, 운영기관이 협력해 마련한 첫 상생형 공공기숙사다. 지역대학 재학생에게 안정적인 주거와 커뮤니티 공간, 맞춤형 교육(취업· 창업 등)을 제공한다.인하대학교 등 인천 지역 7개 지역대학에 재학 중인 청년을 대상으로 우선 공급되며, 공급 호수는 총 110호(
인천항만공사(IPA)는 25일 인천 중구 (구)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제주행 부두 및 인근 해상에서 관계 기관과 합동으로 ‘2025년 레디코리아 4차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에는 행정안전부(장관)를 비롯해, 해양수산부, 국방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해양경찰청, 소방청, 해군본부, 인천광역시, 인천 중구, 해양환경공단, 수협 등 20여 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국립재난안전연구원과 중앙해양안전심판원은 전문 자문을 지원했다.훈련은 해무와 GPS 혼신으로 귀항 중이던 어선·차도선·군 선박 간 충돌이 발생하고, 이어 선박 화재·유류
인천경제청은 25일 오후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바이오공정인력양성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정부 주도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 설립은 유럽(아일랜드)과 미국에 이어 세 번째이며, 아시아에선 최초다.이번 개소식에는 인천광역시, 산업통상부와 보건복지부, 연세대학교, 인천테크노파크를 비롯한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센터가 교육과 연구, 산업 현장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며, 인천을 글로벌 바이오 인재 양성의 핵심 거점으로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앞서 산업통상부와 보건복지부
산림청은 경상북도 안동시 일직면 용각리 일원과 영주국유림관리소에서 영남지역 대형산불 피해지에 대한 실효성 있는 복구계획 수립을 위해 ‘산불피해지 복원·복구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토론회에서는 ‘산불피해지 성공적인 계획복원 방안’을 주제로 산림청, 지방자치단체, 학계 및 민간 전문가 등 60여 명이 참석해 지난 3월 영남권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피해지의 복구 현황을 살펴보고, 경상북도 안동시,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과 경상남도 산청군 등 5개 시군의 피해지 복구계획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또한, 조림방식의 다
산림청은 대전 케이더블류(KW) 컨벤션에서 ‘제4회 산림 청년포럼’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포럼에는 청년 예비·창업가, 청년 임업인 등 산림 분야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청년들과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여해 예비·초기·성장 단계별 청년 창업가 사례 발표와 현장 의견 청취 등을 진행하고, 창업기업 간의 네트워킹을 위한 교류의 시간도 가졌다.포럼 프로그램 중 ‘청년 林팩트 아이디어 챌린지’ 시상식에서 산지킴이팀(팀장 정찬민) 이 최우수상(상금 150만원), SEEDLING팀(팀장 함석연)이 우수상(상금 100만원), 빌림지기팀(
인천항만공사(IPA)는 25일 ‘2025년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김순철 경영부사장이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인천항만공사는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기술역량 향상을 위해 지원하는 등 인천항의 동반성장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또한, 인천항만공사는 상생협력기금 조성을 통해 중소기업 경영 안정과 사업 확대를 지원하고, 상생펀드를 통해 중소기업 대출을 지원함으로써 자금 조달 부담을 크게 완화했다.인천항만공사 김순철 경영부사장은 “이번 표창을 계기로 앞으
서울소비자공익네트워크는 국회법제사법위원회에서 담배사업법개정안이 또다시 통과되지 못한데 대해 깊은 우려와 강한 유감을 표하며, 청소년보호를 위한 입법을 더이상 미루지 말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서울소비자공익네트워크는 “최근 법사위 심사과정에서 입법절차가 반복적으로 가로막히고 있다”며 “지금 필요한 것은 정쟁이 아니라, 합성니코틴 규제공백으로 인한 심각한 청소년피해를 막기 위한 즉각적 입법”이라고 강조했다.현행 담배사업법은 연초에서 추출한 니코틴만을 담배로 규정하고 있어, 합성·유사·무니코틴제품은 △경고문구 △광고·판촉 제한 △무인·온라
인천경제청은 2026년 1월 개통 예정인 제3연륙교의 영종·청라·북도면 지역 주민 통행료 감면을 위한 온라인 사전 신청을 오는 12월 1일 10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는 제3연륙교 개통과 함께 적용될 지역주민의 통행료 감면을 위한 필수 절차로, 사전등록 신청은 온라인 전용 사이트에서 가능하다.감면 대상은 「인천광역시 유료도로 통행료 징수 등에 관한 조례」 제4조의2에 따라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영종·청라·북도면에 등록된 주민이 소유한 차량으로, ‘제3연륙교 통행료 감면 시스템’에 사전 등록을 완료해야 감면을 받을 수 있다.감면은
UNIST 생명과학과 이상준 교수팀은 국립보건연구원 김유진 과장, 성균관대 의과대학 김대식 교수팀과 함께 엠폭스 감염 과정에서 AIM2라는 단백질이 과도한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임을 실험적으로 규명했다고 25일 밝혔다.현재까지 보고된 엠폭스의 치명률은 3% 내외로 높진 않다. 하지만 몸 안에서 과도한 염증 반응이 일어나면 얘기가 달라진다. 염증 반응은 면역계가 바이러스를 제거하기 위한 정상적인 반응이지만, 지나치게 강해지면 정상 조직까지 파괴해 오히려 병을 악화시키기 때문이다. 건강한 청년이 독감이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
국내 첫 온천과 한옥 풀빌라를 결합한 복합단지 ‘한스테이 양평(Luxury Hanok Stay & Pool Villa)’이 분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한 양평에 조성되는 이 단지는 희소성이 높은 한옥 스테이의 매력을 바탕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한스테이 양평은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프라이빗한 체류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토지와 건축물 등기 소유가 가능하며, 운영 전문 기업을 통해 숙박 시설 관리가 이뤄져 한옥 숙박을 희망하는 이들의 문의가 늘고 있다.한스테이 관계자는 “최근 한류열풍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5일과 26일 양일간 롯데호텔 부산에서 '2025 부산 해양․금융위크(Busan Maritime & Finance Week 2025, BMFW)'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5회째인 이번 ‘2025 부산 해양․금융위크’는 해양금융 관련 기관별 행사를 통합해서 여는 행사로, 부산시, 금융감독원, 한국해양진흥공사, 부산국제금융진흥원이 공동 주최하며, 부산국제금융진흥원이 주관한다.올해 행사는 '바다와 자본이 만나는 부산, 글로벌 해양금융 허브로'를 주제로 ▲공동 개막식 ▲금융감독원의 '부산 해양금융컨벤션' ▲한국해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후원으로 ‘생성형 AI, 미디어 포용사회로의 새로운 가능성: 취약계층의 미디어 접근성 향상 모색’ 세미나를 11월 21일 HJ비즈니스센터 광화문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에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지원한 초거대AI 플래그십 프로젝트 과제로 진행된 ‘미디어 취약계층을 위한 생성형 AI기반 배리어프리 콘텐츠 제작 기술 개발 및 지상파와 뉴미디어 멀티플랫폼 실증’ 연구과제의 2차년도 성과를 비롯해 관련 기술 및 정책 등에 대해 학계 및 업계 전문가들
한빛음악심리상담센터(대표 곽은미)는 지난 11월 15일 광주에서 음악치료사를 대상으로 ‘타악기 기반 음악중재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9월 서울에서 열린 첫 워크숍에 이어 마련된 두 번째 자리로, 수도권에 집중되기 쉬운 전문 교육을 지역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타악기는 리듬과 움직임, 즉흥적 상호작용을 통해 내담자의 주의・정서・행동에 직접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어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다. 또한 음악적 지식이나 기술의 정도와 상관없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다양한 배경과 능력을 가진 내담자들과의
UNIST를 비롯한 산·학·연 6개 기관은 24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2025 Korea Industrial AI 공동포럼’을 개최하고, 제조업 현장의 AI 활용성과와 기업 인재혁신 사례를 공유했다.행사에는 산업계 최고기술책임자(CTO)·디지털전환(DT) 임원, 출연연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올해 포럼 주제는 ‘AI+산업혁신: 산업현장 AI 활용과 인재혁신’으로, 국내 제조기업의 AI 확산을 촉진하기 위한 실제 적용사례와 정책·기술 전략이 다뤄졌다.행사는 UNIST,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산기협), 한국생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