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買)는 집에서 벌(稼)는 집으로! 숙박형 부동산의 혁신
국내 첫 온천과 한옥 풀빌라를 결합한 복합단지 ‘한스테이 양평(Luxury Hanok Stay & Pool Villa)’이 분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한 양평에 조성되는 이 단지는 희소성이 높은 한옥 스테이의 매력을 바탕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스테이 양평은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프라이빗한 체류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토지와 건축물 등기 소유가 가능하며, 운영 전문 기업을 통해 숙박 시설 관리가 이뤄져 한옥 숙박을 희망하는 이들의 문의가 늘고 있다.
한스테이 관계자는 “최근 한류열풍 영향과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인기몰이로 전통 한옥의 멋과 현대식 호텔의 편리함을 접목시켜 편안한 잠자리를 제공하는 한옥 스테이가 대세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단지 내 다양한 테마시설과 차별화된 콘텐츠도 높은 만족감을 기대할 수 있다. 4계절 온천 풀, 한옥 카페, 온천 족욕 테라피 존, 야외 핀란드 사우나, 이벤트 광장, 청정 계곡과 연계한 캠핑 존, 자연휴양림, 전망대, 명상숲, 산책로 등 방문자의 체류시간을 늘리는 집객시설을 배치해 가동률을 끌어올리는 구조다.
국내에서 손꼽히는 프리미엄 입지에 세계적인 건축가 류춘수가 디자인한 한스테이 양평은 ‘한국의 전통 문화를 가장 세련된 방식으로 세계에 알리는 미래의 문화재를 만든다’는 의도로 기획하였으며, ‘전통과 트랜디함이 공존하는 공간에 예술적 감각을 더한 하나의 작품으로써, 지역 환경과의 조화를 통해 지역 가치창출에 기여한다’는 목적으로 조성된다.
또한 한옥 숙박시설은 규제 측면에서도 장점이 있다. 주택 수 산정에서 제외되어 부동산 규제에서 자유로운 구조라는 점이 투자 수요로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서울–양평 고속도로(사업 재추진 중),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용문-홍천간 광역철도(예정) 등 다양한 교통 호재가 예정돼 있어 향후 가치 상승도 기대된다.
한스테이 관계자는 “온천과 한옥 스테이를 접목한 독창적인 상품성과 미래 가치는 안정적인 노후 대비와 재테크를 희망하는 투자자들에게 아주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비지니스코리아 허성수 기자 (pr@businesskore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