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업관리(PM) 분야 국내 1위 전문업체인 한미글로벌(회장 김종훈)이 오는 12월 2일 오후 1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 컨퍼런스룸 317호에서 올해 하반기 'HG 테크 포럼’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날 포럼의 주제는 '스마트 인프라 건설’로 정해졌다. 해외 인프라 공사 현장에서는 건설 기술의 디지털화 및 자동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성공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나, 국내 토목 인프라 분야는 여전히 디지털 기술 도입이 지체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한미글로벌은 국내 양수발전소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스마트 건설기술의 적용 전략과 과제를
건설산업비전포럼이 오는 27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언주로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산업의 도약을 위한 건설 규제 개선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는 대한건축학회, 대한토목학회, 한국엔지니어링협회의 단체장이 패널로 참석하여 불합리한 건설 규제 혁파에 대해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이달 16일 이재명 대통령과 재계 총수들의 민간 합동회의에서 대통령이 직접 ‘규제 전면 재정비’를 약속하면서 산업 전반에서 규제에 대한 점검과 합리적인 대안 제시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건설산업은 경기침체와 더불어 복잡한 규제들
국내 건설회사 브랜드평판 2025년 1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현대건설 2위 삼성물산 3위 롯데건설 순으로 분석됐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5년 10월 18일부터 2025년 11월 18일까지 건설회사 브랜드 31개의 빅데이터 22,086,782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와 소통량과 커뮤니티 지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비율을 측정했다. 지난 10월 건설회사 브랜드 빅데이터 23,019,953개와 비교해보면 4.05% 줄어들었다.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두산건설이 부산 남구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의 입주자 사전점검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해당 단지는 3,048세대 규모로, 두산건설이 부산에서 공급한 단지 중 가장 크다. 두산건설은 지금까지 부산 지역에 약 1만 7,000세대의 주거시설을 공급했으며, 향후 약 6,500세대 규모의 신규 단지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진행됐으며, 약 2만여명이 방문해 활기찬 분위기를 이뤘다.두산건설은 단지 전체를 문화·체험·휴식이 어우러진 하나의 축제 공간으로 꾸몄다. 야외에 마련된
롯데건설이 지난 14일 ‘2025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샤워의자 '엔젤시트'로 동상을 수상했다.‘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시상식으로 1985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국내 모든 상품의 디자인과 외관, 기능,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는 우수디자인 ‘GD마크’를 부여하며, 그중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작품들을 선정해 수상한다.롯데건설은 지난해 ‘2024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신평면도, 조명∙난방 제어장치 디자인으로 동상 2관왕에 이어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대교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여의도대교아파트 재건축 조합은 15일 개최한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이 사업은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41번지 일대에 지하6층~지상49층 규모의 총 4개동, 912가구와 부대 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7987억원 규모다.대교아파트 재건축은 지난해 1월 조합 설립 이후 7개월 만에 정비계획 고시, 19개월 만에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는 등 여의도 주요 재건축 단지 중 가
롯데건설의 유튜브 채널 ‘오케롯캐’가 지난 1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8회 대한민국 소통어워즈’에서 ‘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건설·아파트브랜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소통어워즈’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KICOA)가 주관,산업통상자원부, 대한민국 국회가 후원하는 국내 대표 커뮤니케이션 시상식이다. 소통지수·콘텐츠경쟁력지수·VOC(고객의 소리)·운영성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 기업을 선정하며, 올해로 18회를 맞았다. 롯데건설은 이번 시상에서 건설/아파트 부문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하며 ‘지속적 신뢰 소통’의 모범
현대엔지니어링이 차양 필름을 커튼월 창호에 내장해 에너지 절감과 탄소배출 저감 효과를 높인 ‘일사조절 필름 일체형 성능가변 창호 기술’을 개발하고, 해당 기술로 녹색기술인증(GT-25-02424)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녹색기술인증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탄소중립기본법」에 따라 에너지 및 자원 절약,온실가스 및 오염물질 배출 저감에 기여하는 유망 기술을 평가하고 인증하는 제도다.현대엔지니어링은 2024년 7월 HDC현대산업개발, 이건창호, 대진(DAEJIN)과 4자간 협약을 체결한 이후,해당기술을 공동연구해
대우건설은 10일 국회박물관에서 개최된 ‘제1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대상은 ‘K-AI 휴머니즘’ 실현을 목표로 인간 중심의 AI혁신과 책임 있는 기술 활용을 장려하기 위해 제정된 것으로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대상 위원회, 국제미래학회, 전자신문 등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며 정부 주요 부처가 후원으로 동참한다.대우건설은 ▲자체 개발한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지원 툴인 ‘바로레터 AI’ ▲AI기반 계약문서 분석 솔루션 ‘바로답 AI’ ▲ BIM(Building I
모아타운, 역세권 개발사업 등의 정비 PM 사업 및 도시정비사업 프롭테크 닥터빌드는 도시정비사업 법무자문 업계의 선두주자인 법무법인 인본 및 법무법인 서초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닥터빌드의 AI 플랫폼 '닥터빌드 아이콘'을 활용하여 사업 초기 단계의 사업 요건과 사업성을 분석하고, 여기에 법무법인 인본과 서초가 가진 법률 전문성과 노하우를 더하여 정비사업 전체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주민과 조합원의 권익을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닥터빌드는 모아타운,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소규모 정비사업부터
현대건설은 지난 7일 현대위아 의왕연구소에서 현대위아와 ‘로봇주차 솔루션 공동 개발 및 사업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현대건설 기술연구원 김재영 원장과 현대위아 모빌리티솔루션사업부 백익진 상무를 비롯해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도심 고밀화로 인한 주차난과 지하공간 활용의 비효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술적 대안으로 추진됐다. 양사는 로봇 기반 스마트 주차 시스템을 통해 주차 효율을 극대화하고, 이를 공동주택과 상업시설 등 다양한 생활공간에 적용해 도시 공간의 새로운 활용
대우건설은 지난 8일 서울 마포구 중동 일원에 모아타운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하 4층에서 지상 최고 35층, 6개 동, 총 543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총 공사금액은 1,982억 원이다.모아타운은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을 뜻하며, 모아타운 사업은 재개발이 어려운 저층주거지의 새로운 정비방식으로 사업요건 및 건축규제 완화를 통한 사업여건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지난 2022년 10월 서울시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된 후, 지난 4월 모아타운 관리계획 승인을 받았으며, 사업ㆍ건
롯데건설이 시공한 ‘인도네시아 LINE프로젝트’가 지난 6일 인도네시아 반텐주 찔레곤시에서준공식을 가졌다.‘LINE 프로젝트’는 총 사업비 39억5000만달러(약 5조6000억원)규모로, 인도네시아 수도인 자카르타에서 북서쪽으로 약 9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찔레곤 지역 약 99만여㎡ 부지에 초대형 석유화학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준공으로 연간 총 에틸렌 100만 톤, 프로필렌(PL) 52만 톤, 벤젠·톨루엔·자일렌(BTX) 40만 톤, 폴리프로필렌(PP) 25만 톤, 부타디엔(BD)14만 톤 등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
현대건설이 ‘스마트건설 챌린지(Smart Construction Challenge)’에서 5년 연속 수상했다.현대건설은 지난 5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2025 스마트건설 챌린지’ 시상식에서 BIM(건설정보모델링)과 철도 분야에서 최우수 혁신상, 단지‧주택 분야에서 혁신상 등 총 3개의 상을 석권했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은 2021년 로보틱스 기술과 BIM 활용 소프트웨어 개발로 최우수 혁신상과 혁신상을 차지한 이래 5년간 총 12회 수상이라는 압도적 성과를 달성했다.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스마트건설 챌린지’
삼성중공업은 선박 설계 및 기자재 조달 전문회사인 디섹(DSEC)과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협약(MOU)'을 체결하고 한-미 조선업 협력을 본격화한다고 6일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국을 포함한 국내외에서 △중형 상선 건조 △조선소 현대화 컨설팅 △선박 개조 및 LNG운반선 화물창 수리 △그린∙디지털 솔루션 제공 △R&D 설비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삼성중공업은 조선·해양 건조 기술을 디섹이 미국에서 수행한 설계·조달 역량과 연계해, MASGA 프로젝트에 최적화된 밸류 체인(Value Chain)을
대우건설이 지난 5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스마트건설·안전·AI 엑스포’ 개막식에서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제3기 의장사’에 공식 취임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한 주요 공공기관 및 산업계 관계자, 그리고 김보현 대표이사를 비롯한 대우건설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했다.대우건설 김보현 대표이사는 의장사 취임사를 통해 “AI와 데이터가 건설산업의 본질을 바꾸고 있다”며 “입찰, 설계, 시공, 유지관리 등 전 과정이 연결되는 시대에 스마트건설은 산업 경쟁력의 핵심 인프라”라고 말했다.
두산에너빌리티가 국내 최초 상업용 원전인 고리원전 1호기 해체공사를 시작한다.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과 ‘고리 1호기 비관리구역 내부·야드 설비 해체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서울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열린 계약식에는 한수원 조석진 기술부사장과 두산에너빌리티 원자력BG 김종두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사업은 지난 6월 고리1호기 해체 최종계획 승인 이후 첫번째 해체 공사로, 국내 원전 해체의 첫 단계를 여는 상징적인 프로젝트다. 고리원전 1호기는 1978년 국내 최초 상업용 원전으로
대우건설이 지난 1일 유원제일2차 재건축정비사업 정기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되었다고 4일 밝혔다.이 사업은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일대에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 7개동 공동주택 703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3,702억원 (VAT 별도)이다.유원제일2차는 서울 지하철 2호선과 9호선이 교차하는 ‘당산역’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더블 역세권으로, 교통 접근성이 뛰어난 것이 가장 큰 입지적 장점이다. 또한, 한강변과 인접해 있고, 주변에는 당서초등학교, 당서중학교, 선유고등학교 등 우수한 학군이 밀집해 있어
삼성물산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초대형탄소 압축·이송설비 건설공사를 수주했다.삼성물산은 카타르에너지LNG(QatarEnergy LNG)가 발주한 탄소 압축·이송설비 건설공사에 대한 낙찰통지서를 수령했다고 3일 밝혔다. 설계·조달·시공에 해당하는 EPC금액만 1조 9100억원 규모다.카타르 수도 도하북쪽80km 지점 라스라판(Ras Laffan) 산업단지에 위치한 이번 프로젝트는같은 단지의LNG 액화플랜트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압축하고이송하는 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2030년 준공할 예정이다.이번 시설은 LNG 액화플랜트에서
대우건설은 31일 공시를 통해 2025년 3분기 경영실적(연결기준, 잠정집계)을 발표, 매출 1조 9906억원, 영업이익 56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3분기 연결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은 전년 동기(2조 5478억원) 대비 21.9% 감소한 1조 9906억원을 기록했다. 사업부문별로는 ▲주택건축사업부문 1조 3220억원 ▲토목사업부문 4089억원 ▲플랜트사업부문 2195억원 ▲기타연결종속부문 402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영업이익은 전년 동기(623억원) 대비 9.1% 감소한 566억원을 기록했다.3분기 누계 매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