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이 주류를 이루는 치열한 식품시장에서 쿠팡을 통해 물류 경쟁력을 갖춰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의 중소 식품 제조사들이 늘고 있다.9일 쿠팡에 따르면, 김치·된장찌개·냉장햄 분야의 지역 우수 식품 중소제조사들이 치열한 경쟁상황에서도 최근 수년째 고속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 식품 카테고리는 일부 대기업들이 오랜 기간 시장점유율의 70% 이상을 선점하고 있다. 또 국내 음식료품 소매판매액의 지난해 성장률(전년 대비)은 2.2%, 올 2분기(전년 동기 대비)는 2.3% 그치는 등 지난 수년간 성장률이 저조했다. 하지만 쿠팡과 손을 잡
솔직한마케팅이 소상공인을 위한 전국 무료 강의 프로그램을 직접 주관하며 자영업자들과의 상생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강의는 경기 불황과 소비 트렌드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 해법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강의에서는 △네이버 플레이스 최적화 노출 전략 △비용을 들이지 않고 매출을 올리는 블로그·SNS 활용법 △인스타그램릴스·스토리 운영 노하우 △리뷰 관리와 단골 확보 비밀 △당근·지역 커뮤니티를 통한 ‘동네 유명 가게’ 만들기 등, 당장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주제들이 다뤄졌다.솔직한마케팅은 단순한 광고 대행사가
쿠팡은 지난 23일 스탠포드호텔 안동 그랜드볼룸에서 ‘쿠팡과 함께하는 경북 우수기업 품평회 & 쿠팡 WOW Stage in 경북’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대준 쿠팡 대표, 박창호 경북청년CEO협회장, 김준영 중소기업청년융합회 이사장을 비롯해 청년 창업가, 대학생, 지역 기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경북 우수기업 품평회’에서는 도내 청년기업과 중소기업 30여 곳이 참가해 가공식품, 생활용품, 화장품 등을 전시했다. 참가 기업들은 쿠팡 브랜드 매니저(BM)와 상담을 통해 로켓배송 입점
쿠팡이 ‘로켓그로스 판매자 써밋 2025’를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판매자들이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과 인사이트가 제공됐다.11일 서울 JW 메리어트 강남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쿠팡 로켓그로스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주요 판매자들이 참석했다. 총 170여 개 업체에서 25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로켓그로스 오피니언 리더로 활동 중인 ‘돈버는 하마’와 ‘오른쪽 날개’가 공동으로 패널 세션을 진행했다. 두 오피니언 리더는 오후 세션에서 각각 소싱 전략과 광고 최적화에 대해 심도 있는 교육을 제공하며, 판매자들에
쿠팡과 동마산 전통시장 상인회가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쿠팡은 지난 5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의 지속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상생 노력의 연장선으로, 쿠팡은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전망이다.윤한홍 국회의원은 “50년 넘는 역사를 지닌 동마산시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이라며, “최근 상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쿠팡의 지원이 큰 활력이 되어 상생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박대준 쿠팡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쿠팡 자회사 씨피엘비(CPLB)는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이하 진흥원)과 '2025 경북 PMF 상품개발 사업'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경북 지역 중소 제조기업의 PB상품 개발 및 판로 확대를 위한 것으로, 상품 기획부터 생산, 마케팅, 유통까지 전 과정을 CPLB와 진흥원이 공동으로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우수한 제품력을 갖추고 있음에도 브랜딩 역량 부족과 온라인 시장 진입의 어려움으로 성장에 제약을 받아온 지역 기업들에게 판로 확대의 실질적인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CPLB는 사업에 선정된 기업들을 대상으로 상품 기획
쿠팡에 입점한 이후 빠르게 성장해 소상공인에서 중소기업으로 성장한 중소 기업이 최근 5년간 1만개를 넘어섰다.쿠팡에 입점할 때는 연 매출 30억원 이하의 소상공인이었지만, 전국 쿠세권과 2390만명에 육박하는 활성고객을 보유한 쿠팡을 발판삼아 소상공인을 ‘졸업’해 성장에 날개를 단 중소기업들이 늘고 있다는 것이다. 최근 수년째 장기 저성장 기조로 내수부진과 경기침체의 직격탄을 맞은 국내 소상공인들의 수익성이 매년 감소하는 추세 속에 쿠팡이 소상공인들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핵심 유통채널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쿠팡은 지난
티오더가 아웃바운드 세일즈 조직을 대폭 확장하며 역대급 규모의 인재 채용에 나선다.티오더는 이번 대규모 채용을 통해 세 자릿수 이상의 인재 채용을 통해 올해 하반기까지 영업본부 산하 아웃바운드 세일즈팀을 100명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이번 아웃바운드 영업 인재 채용은 직접 매장을 찾아가 사장님과 소통하며 현장에서 영업 기회를 개척하는 ‘재야의 고수’ 영업 인재를 발굴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해당 직무는 적극적이고 목표 지향적인 세일즈 마인드를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특히 외식업 영업 경험이나 소상공인 대상
쿠팡 마켓플레이스에서 제2의 도전에 나서며 입점 직후 매출이 빠르게 상승, 연착륙에 성공하는 소상공인들이 늘고 있다. 기존 회사를 정리하고 재창업하거나, 직장생활을 하다 소비재 판매 창업으로 인생 2막을 연 소상공인들이 쿠팡에서 단기간에 판매를 늘리며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것이다. 2340만명에 달하는 쿠팡의 활성고객(프로덕트 커머스 기준), 무료 노출 프로모션 등에 힘입어 경기침체와 내수둔화 속에서 쿠팡 마켓플레이스가 소상공인 성공을 위한 발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쿠팡은 마켓플레이스 입점 첫해 판매 활성화로 연착륙에 성공하는
티오더가 경상권 외식업 사업주들의 봄 장사를 돕기 위해 특별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경상권 지역을 위한 혜택으로, 테이블오더 도입을 고민하는 매장에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경상권 매장은 티오더 테이블오더 도입 시 최대 500만 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양한 제휴 혜택이 포함된 지원 내용을 통해, 보다 합리적인 조건으로 테이블오더를 도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또한, 경상권 사업주들의 매장 홍보와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현금성 혜택도 마련했다. 티오더는 ‘장사 지원 패키지
쿠팡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과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의 지속성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소진공 대전 본사에서 이날 오후 2시에 진행되며, 전경수 쿠팡 전무와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 안태용 소진공 부이사장 등이 참석한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상생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협력사항으로는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성장 지원을 위한 협업체계 구축 ▲쿠팡 ‘착한상점’ 내 소상공인 운영 지원 ▲
코스맥스그룹의 코스맥스네오는 지난 22일 열린 '2025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 코리아스타 어워즈'에서 '모션 다이얼 립(Motion Dial Lip)' 용기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모션 다이얼 립은 간편한 회전 동작으로 화장품을 낭비 없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신개념 용기다. 립글로즈나 파운데이션 같은 중점도 제형부터 밤(Balm)과 같은 고점도 제형까지 모두 사용할 수 있다.모션 다이얼 립은 한번의 동작으로 두가지 기능이 동시 작동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용기를 90도 회전하면 한번 사용
국내 중소기업이 개발한 고체형 가글 제품이 해외 유통망을 확보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존앤데이비드는 고체형 구강 청결 제품 ‘타이거가글’을 국내외에 동시 출시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진입에 나섰다. 회사 측은 해당 제품이 현재 호주 주요 마켓에 입점 완료됐고, 태국에서는 B2B 방식의 대량 주문을 수주했으며, 홍콩과 대만에서는 현지 인플루언서들과의 공동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타이거가글은 기존 액상 가글과 달리 고체 정제 형태로 제작돼 물 없이도 사용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정제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본아이에프는 배달앱 이용에 따른 자영업자들의 수수료 부담이 가중되면서, 단체도시락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본도시락' 브랜드에 대한 창업 문의가 급증했다고 10일 밝혔다.2025년 1~2월, 2개월 간 본도시락 창업 홈페이지를 통해 상담을 신청한 인원수는 전년 동기 대비 19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도시락 측은 배달앱 수수료에 따른 부담 상승으로 대규모 단체도시락의 안정적인 수요가 있는 브랜드에 자영업자 및 예비창업자들의 관심이 쏠린 것으로 분석했다.특히 대학 오리엔테이션, MT, 기업 행사 등 단
STX 계열사 피케이밸브앤엔지니어링(이하 피케이밸브)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우수기업연구소’로 지정됐다고 24일 밝혔다.우수기업연구소 지정 제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주관하는 제도로, 연구개발 역량과 기술혁신 활동이 뛰어난 기업의 연구소를 선정해 육성한다. 선정될 시, 국가 연구개발 사업 우대, 정부 포상, 민간 연구개발 유공 표창 등의 혜택을 받게 되며 지정일로부터 3년간 자격이 유지된다.피케이밸브는 자체적으로 R&D 역량을 검증한 후, 발표평가, 현장평가, 종합심사 단계를 통과해 처음으로 우수기
애즈위메이크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스케일업 팁스(Scale-up TIPS)’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스케일업 팁스는 민간 운영사가 유망 기업에 자금을 투자하면 정부가 매칭투자와 출연 R&D를 함께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기술혁신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애즈위메이크는 위벤처스의 투자와 테크노베이션파트너스의 추천을 통해 이번 사업에 참여했다.애즈위메이크는 중소형 식자재마트를 위한 온라인 판매 솔루션 '큐마켓', 마트 인력 공급 솔루션 '큐맘', 배달대행 디지털 주선 서비스 '햇배달' 등을 제
KT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KT와 공동 사업 진행이 가능한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비즈 콜라보레이션’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총 10개 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비즈 콜라보레이션’은 중소∙벤처기업이 보유한 기술 중 협업이 가능한 사업 아이템을 발굴해 아이디어 구상 단계부터 KT와 일대일로 매칭해 공동 사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기업은 연구개발, 특허출원, 시제품 제작, 마케팅∙홍보 비용으로 최대 1억원을 지원받는다.이번에는 KT의 AI, 클라우드, IT 기반 혁신 플랫폼을 통해 고객에게 AI 전환을 제공할 A
쿠팡이 중소기업중앙회, 홈앤쇼핑과 손잡고 중소기업 지원에 나선다.쿠팡, 중기중앙회, 홈앤쇼핑은 17일 중소기업 상생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강한승 쿠팡 대표이사, 문재수 홈앤쇼핑 대표이사가 참석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판로 확대를 위한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할 것을 약속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중기중앙회와 홈앤쇼핑은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해 경쟁력 있는 상품을 개발하고, 쿠팡은 이들 중소기업이 실제 성장할 수 있도록 쿠팡의 로켓배송
이커머스 전문 솔루션 기업 ‘위드소프트’에서 3대 혁신기업 인증으로 통하는 벤처기업, 이노비즈, 메인비즈까지 3대 혁신기업 인증을 모두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중소기업 3대 혁신기업 인증제도는 기술집약형 중소기업에 주어지는 벤처기업 인증,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에게 주어지는 이노비즈 인증,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에게 주어지는 메인비즈 인증으로 구성된다. 이 세 가지 인증을 모두 획득한 위드소프트는 이커머스 생태계에서의 전문성과 혁신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셈이다.위드소프트는 2016년에 설립된 이래로 이커머스 분야에서 다양한 솔루션을 제
포티투마루(42Maru, 대표 김동환)가 글로벌 데이터베이스 기업 오라클(Oracle)과 ‘생성 AI 기반 경량화 LLM 클라우드 사업’ 협력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생성 AI 기반 경량화 LLM 클라우드 사업’은 오라클의 강력한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및 플랫폼과 포티투마루의 선도적 생성형 AI 기술을 결합하여, 개발자 없이도 데이터베이스를 쉽게 활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번 협력의 핵심은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에 AI 기술을 접목하는 것으로 NL2SQL(Natural Language to S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