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과 동마산 전통시장 상인회가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쿠팡은 지난 5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의 지속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상생 노력의 연장선으로, 쿠팡은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전망이다.

윤상수 동마산전통시장상인회장(왼쪽에서 네번째), 김종춘 쿠팡 서비스정책실 상무(왼쪽에서 다섯번째), 시장상인들이 업무 혁약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윤상수 동마산전통시장상인회장(왼쪽에서 네번째), 김종춘 쿠팡 서비스정책실 상무(왼쪽에서 다섯번째), 시장상인들이 업무 혁약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윤한홍 국회의원은 “50년 넘는 역사를 지닌 동마산시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이라며, “최근 상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쿠팡의 지원이 큰 활력이 되어 상생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대준 쿠팡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동마산시장 상인들이 더 많은 고객을 만나 성장의 기회를 얻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비지니스코리아 최문희 기자 (pr@business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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