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타운, 역세권 개발사업 등의 정비 PM 사업 및 도시정비사업 프롭테크 닥터빌드는 도시정비사업 법무자문 업계의 선두주자인 법무법인 인본 및 법무법인 서초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닥터빌드의 AI 플랫폼 '닥터빌드 아이콘'을 활용하여 사업 초기 단계의 사업 요건과 사업성을 분석하고, 여기에 법무법인 인본과 서초가 가진 법률 전문성과 노하우를 더하여 정비사업 전체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주민과 조합원의 권익을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닥터빌드는 모아타운,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소규모 정비사업부터 재개발·재건축에 이르기까지 정비사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며, AI 기술을 활용한 사업성 분석 및 건축계획 시뮬레이션 등으로 정량적이고 객관적인 사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법무법인 인본은 분당 양지마을 등 대규모 사업의 법무 자문 경험을 포함하여 도시정비사업 법무자문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법무법인 서초 역시 정비사업 관련 풍부한 실무 경험과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3자 업무협약을 통해 3사는 다음과 같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주민·조합원 권리 보호 강화 :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민 및 조합원 개개인의 재산권 및 권익 침해 문제에 대해 업계 최고 수준의 법률 자문 및 소송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권리 구제 및 보호에 만전을 기한다.
법률 리스크 최소화 : 사업 초기부터 종료까지 발생하는 복잡하고 다양한 법률 문제에 대해 업계 최고의 자문 역량을 확보하여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 기반을 마련한다.
전문성 시너지 극대화 : 닥터빌드의 디지털 기술력과 법무법인들의 법률 전문성이 결합하여, 사업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는 시너지를 창출한다.
신속 정확한 의사결정 지원 : '닥터빌드 아이콘'이 제공하는 객관적인 사업성 데이터를 기반으로, 법무법인의 전문적인 법률 해석이 더해져 주민 및 조합의 신속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닥터빌드 민경호 대표는 "도시정비사업에서 기술적 효율성만큼이나 법률적 안정성은 필수적인 성공 요소이며, 특히 주민 내지 조합원의 권리 보호는 최우선 가치"라며, "도시정비사업 법무자문 업계를 선도하는 법무법인 인본, 서초와의 협력을 통해 전문성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신뢰를 주는 서비스와 권익 보호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지니스코리아 정민희 기자 (pr@businesskore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