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욕주립대학교는 경영학과 주인기 교수가 제8회 ‘회계의 날’을 맞아 정부로부터 ‘황조근정훈장’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 훈장은 대한민국 정부가 우리나라 회계투명성 제고에 기여한 공로자를 대상으로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훈장 중 하나이다.

한국뉴욕주립대학교는 경영학과 주인기 교수가 제8회 ‘회계의 날’을 맞아 정부로부터 ‘황조근정훈장’을 받았다.
한국뉴욕주립대학교는 경영학과 주인기 교수가 제8회 ‘회계의 날’을 맞아 정부로부터 ‘황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주 교수는 수십 년간 회계학 분야에서 학문 연구, 교육, 정책 자문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기여를 해왔다. 특히 2018년부터 2020년까지는 세계회계사연맹(IFAC) 회장직을 맡아 대한민국의 국제 회계신인도 개선과 함께 회계투명성 및 공정성 강화를 위한 정책 수립에도 큰 역할을 했다.

이러한 업적을 바탕으로, 주 교수는 지난 2023년에도 한국회계학회가 주관한 ‘회계인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서 헌액 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비지니스코리아 윤영실 기자 (pr@business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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