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림이노베이션(내집다오)이 ‘2023년 부동산서비스산업 창업경진대회’ 성장도약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부동산서비스산업 창업경진대회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부동산원이 주관하여 부동산서비스산업을 선도할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청년 창업인의 도전과 정착을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공모주제는 부동산과 정보통신기술(ICT)를 결합한 프롭테크 등 부동산신산업 전 분야를 대상으로 했다.

끌림이노베이션은 2023년 부동산서비스산업 창업경진대회 성장도약 부문 최우수상 수상을 기념해 12월 26일부터 24년 1월 9일까지 2주간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며, 당첨자는 퀴즈 정답자 중 랜덤으로 추첨하여 선정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는 내집다오 앱에 접속해 응모하면 된다.

회사 관계자는 “내집다오는 임대주택 청약정보 전문 앱(APP)으로 임대주택 관련 공공데이터 OpenAPI 및 자체 개발한 자동화 알고리즘으로 다양하게 흩어져 있는 임대주택 정보를 한 번에 찾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임대주택 청약 진단 서비스 제공 관련 특허를 획득하였다”고 전했다.

이어 “내집다오 앱은 임대아파트 청약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입주 확률을 높일 수 있도록 맞춤 청약 정보와 청약진단, 경쟁률예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청약당첨조회, 예비입주순위 조회 서비스 그리고 임대주택 입주자를 대상으로 하는 계약정보조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임대주택 예정자와 거주자를 대상으로 임대주택보증금 비대면 대출상품의 정보 및 금리를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2023년 12월에 오픈하였으며, 이로 인해 내집다오 사용자는 그간 확인이 어려웠던 임대보증금대출 상품을 비대면으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비지니스코리아 김은진 기자 (pr@business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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