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코리아=허성수 기자] 메타코인 네트워크 기반으로 설계·개발된 P2E 마이닝 게임 ‘메타플래닛’이 베타 서비스를 진행 중이라고 8일 밝혔다.

메타플래닛은 우주를 배경으로 직접 행성을 탐험하고 조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는 게임이다. 이 과정을 통해 행성의 물이 말라가며 결정된 광물이자 토큰인 메티스(MTS)를 일정 확률로 채굴할 수 있다.

메티스(MTS)는 메타월렛을 사용한다. 메타월렛은 하이퍼레저 기반의 암호화폐 지갑으로, 메타코인(MTC) 기반의 모든 암호화폐를 지원한다. 이는 향후 전개될 메타코인의 Defi 프로젝트인 Me-fi에서 MTC와 스왑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현재 베타 버전인 메타플래닛에서는 메티스 토큰만 채굴 가능하게 되어 있으나, 향후 메티스 외 다양한 토큰도 채굴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메타플래닛의 행성 탐사에 성공하여 메티스(MTS)를 획득하게 되면 지정된 메타월렛을 통해 바로 확인이 가능한데, 컨트랙 트랜잭션 정보를 통해 행성세, 토지세, 레퍼럴 그리고 세금등이 부과되어 전송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베타서비스에서 충분한 테스트 검증 후 유저들의 의견을 수렴해 보다 향상된 모습으로 정식 서비스를 런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메타코인은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등급별 여권 NFT를 구매할 수 있는데, 여권 등급에 따라 채굴 수익과 보상 수수료 등에 차등이 생긴다. 

관계자는 “메타월렛을 사용하는 메티스는 향후 메타코인의 Defi 프로젝트 ‘Me-fi’에서 메타코인과 스왑도 가능해질 전망”이라면서 Me-fi는 다른 코인과 스왑 및 브릿지를 탈중앙 거래 방식으로 거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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