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심석영 쁘띠엘린 대표이사, 유혜선 굿네이버스 서울본부장 (굿네이버스 서울서부지부 제공)

[비지니스코리아=최문희 기자] 유아용품 전문기업 ㈜쁘띠엘린과 굿네이버스 서울서부지부가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하고, 지구촌 빈곤 아동들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산하 브랜드(퓨어닷, 밀로앤개비, 어네이브, 엘프레리, 릴헤븐)의 유아용품 2,500개를 후원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심석영 쁘띠엘린 대표이사와 유혜선 굿네이버스 서울본부장, 차혜진 굿네이버스 서울서부지부장이 참석했으며, 지구촌 빈곤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굿네이버스 서울서부지부의 ‘엄마가 된 날, 나눔의 시작’ 캠페인을 통해 산모들이 소중한 자녀가 생긴 인생에서 가장 특별한 날을 기념해 나눔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심석영 쁘띠엘린 대표이사는 “굿네이버스 서울서부지부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아이와 엄마의 작은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쁘띠엘린의 경영 철학처럼 취약계층 아이들 또한 따뜻한 돌봄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유혜선 굿네이버스 서울본부장은 “지구촌 빈곤 아동들을 위해 후원해주신 쁘띠엘린에 감사드린다”며, “굿네이버스 서울서부지부는 앞으로도 모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쁘띠엘린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굿네이버스 서울서부지부와 사회공헌에 관한 상호 교류 및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그간 쁘띠엘린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에 앞장서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과 코로나19 재난취약계층, 미혼모 보호시설 등에 자사의 물품을 기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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