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코리아=허남일 기자] 에듀테크 플랫폼 터치클래스를 운영하는 뉴인이 새마을금고중앙회 전 직원을 대상으로하는 ESG경영 온라인 교육을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뉴인의 터치클래스와 법무법인 원(대표 강금실)의 ESG센터가 함께 런칭한 ‘ESG Know & How 교육프로그램’은 PC뿐 아니라 모바일 앱을 통해 쉽게 접속해서 학습할 수 있어 임직원들이 실시간으로 의견을 나누며 활용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ESG와 관련된 일방적 내용 전달 위주의 학습이 아니라 임직원들이 업무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과제를 함께 해결해나가며 서로의 의견을 나눌 수 있다는 점에서 사용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본격적인 ESG경영 행보에 나선 새마을금고중앙회의 관계자는 “ESG경영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모든 구성원이 공감하고 인식시키기 위해 ESG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했다”며 “특히 전국의 각 지점에 있는 임직원들의 참여가 편리하고 ESG 전문가에 의해 제작된 콘텐츠의 내용이 충실해 임직원들이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터치클래스는 새마을금고중앙회 ESG 교육을 오픈하며 △자신의 ESG 업무 타입 알아보기 △ESG 워너비 챌린지 등 지식 전달 교육보다 학습자가 자신과 조직의 업무 상황에 ESG경영을 적용해보고 실천한 활동을 커뮤니티를 통해 공유할 수 있도록 ‘ESG 참여 캠페인’을 함께 제공한다.

또한 법무법인 원 ESG센터의 전문 변호사가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상황에 맞춘 ESG 교육 내용을 전달하는 맞춤형 라이브 강의도 진행하여 ESG경영 이론이나 개념보다 현시점에 필요한 글로벌 이슈 및 산업 분야에 맞는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구성함으로써 효율적인 내용 전달에 초점을 맞춘 부분도 돋보인다. 

한편 뉴인의 한기남 대표는 “효과적인 ESG 교육을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준비한 프로그램이 현장의 뜨거운 반응으로 응답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환경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이슈가 점점 확대됨에 따라 각 기업의 니즈에 맞는 ESG 교육과 효과적인 교육 플랫폼을 연구하고 제공하여 고객경험을 높이는 서비스 고도화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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