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코리아=김은진 기자] (주)케이웨이브컴퍼니,고퀄리티 NFT 전문 개발 및 글로벌 유통사 (주)제타버스는 애니버스의 한국 운영법인 ㈜위링과 한류 팬커뮤니티 KWAVE 플랫폼을 통해 연예인 IP를 활용한 NFT 콘텐츠 사업 추진을 위한 4자간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케이웨이브컴퍼니는 지난 2012년 7월 KBS와 공동으로 한류문화 종합매거진 '케이웨이브'(Kwave) 창간호를 발행한 이후 한류스타 화보와 한류 문화에 대한 트렌디한 정보를 제공하는 대표 한류 매거진으로서 홍콩을 시작으로 동남아, 아랍, 유럽, 남미까지 전세계 138개국에 배포된 글로벌 최 대 한류 매거진 브랜드이다.

ⓒ이미지: 케이웨이브컴퍼니 제공

지난 4월에는 온라인 뉴스채널인 한류 매거진 뉴스 'KWAV 뉴스’를 오픈 하였으며, 오는 6월 “KWAVE 매거진” 온/오프라인 재창간을 앞두고 있어 글로벌 한류 팬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5월 중에 출시 예정인 “KWAVE 한류 팬 커뮤니티 플랫폼”을 통하여 KWAVE IP를 활용한 NFT를 선보이고 팬들의 아주 특별한 소원을 이뤄주는 서비스를 통해 당첨된 팬들의 소원을 직접 한류스타들에게 전달되며 스타가 직접 찾아가 소원을 이뤄주는 프로젝트다.

애니버스는 IP 비즈니스와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한 콘텐츠 플랫폼을 통해 애니메이션 IP를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의 IP를 활용해 콘텐츠를 생산 및 전 세계로 유통하는 글로벌 유저풀을 단계별로 구축하고 있다. 

㈜위링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하여 캐릭터 IP뿐만 아니라 한류 콘텐츠 분야로까지 NFT 발행의 영역을 넓혀 나갈 예정이며, (주)케이웨이브컴퍼니, (주)제타버스와 애니버스의 전략적 제휴 협약을 통해 이와 연계된 한류 미디어 산업 분야에 IP 발굴 및 개발 협력을 진행 중이며 협업을 통해 4자간의 시너지가 클것으로 전망한다.

케이웨이브컴퍼니 관계자는 “애니버스와 KWAVE가 수년간 쌓아온 글로벌 IP 및 블록체인 비즈니스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뢰할 수 있는 NFT 시장을 열어나갈 것”이라며 “이번 애니버스와의 제휴를 시작으로 NFT 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분야의 제휴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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