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코리아=허남일 기자] AI 통합 무인 스마트 상점 솔루션(프로젝트명 ‘딱이지’) 개발사인 ㈜모노소프트와 출입통제 및 감시장비 기업 ㈜아메이투라는 지난 27일 모노소프트 제1 회의실에서 공동기술개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양사는 지난 2년여간의 협업 관계를 통해 무인 키오스크 솔루션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원천기술을 확보했으며, 이번 AI 통합 무인 스마트 상점 솔루션인 딱이지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런칭을 위해 발열 및 마스크 인식 기능을 겸비한 안면인식 장비를 비롯하여 지문, 정맥 인식 등의 생체인식 기반 출입통제 기술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27일 윤진현 모노소프트 대표(좌측)과 이규환 아메이투라 대표가 모노소프트 제1 회의실에서 공동기술개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또한, 생체인식기반 장비뿐만 아니라 내외부용 QR, 패스워드, RFID, NFC 기술 등 현존하는 출입통제장치 전반에 대한 제어 기술에 대해서도 협조하기로 서명했다.

윤진현 모노소프트 대표는 “현재 국내에서 통용되고 있는 출입통제기술은 물론 앞으로 사용될 미래 출입통제기술에 대한 기술협력까지 약정하여 딱이지 프로젝트의 혁신적인 런칭을 안정적으로 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규환 아메이투라 대표는 “양사의 핵심기술들이 하나의 융합체로 재탄생하여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많은 힘을 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딱이지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한 당위성을 강조했다.

한편, 금일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에는 모노소프트 기술연구소장을 비롯하여 양사 관계자 및 많은 지역 인사들이 참여했으며, 혁신적인 강소기업들의 업무협약으로 시너지 효과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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