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코리아=정석이 기자] 세컨신드롬(대표 홍우태)은 KT와 협업을 통해 무인창고 운영 시스템을 공동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동개발을 진행한 무인창고 운영 시스템은 미니창고 다락의 28호점인 을지로점에 적용되며 CCTV 서비스를 통한 출입관리 및 다양한 환경 관리 센서 등을 원격으로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다락의 지점 관리 운영팀은 무인창고 운영 시스템을 통해 원격지에서 지점을 관리하고 운영할 수 있으며, 지점 내에서 발생하는 모든 상황에 대한 즉각적이고 효율적인 대응을 할 수 있다. 

무인창고 운영 시스템이 첫 적용되는 다락 을지로점은 시그니처 타워에 위치해 주변 지역 직장인들의 공간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후 신규 오픈하는 미니창고 다락 지점에 무인창고 운영 시스템을 확대 적용해 더 많은 고객에게 편리한 보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다락 관계자는 “고객의 서비스 이용 경험 향상을 위해 KT와 무인창고 운영 시스템 공동개발을 진행하게 되었다” 라고 전했다.

한편, 미니창고 다락은 전 지점 모두 비대면으로 운영되며 고객들에게 항온/항습부터 24시간 CCTV 운영, 출입 통제 등 쾌적한 보관 환경과 안전한 보안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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