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코리아=정석이 기자] 알만컴퍼니㈜가 국제구호개발 NGO 사단법인 프렌즈와 지난 29일 서울 강동구 오륜비전센터에서 디지털 기부를 통한 나눔 실천과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NFT, 메타버스 등을 활용한 새로운 기부 방식의 개발에 협력하게 되며, 그 첫걸음으로 울진, 삼척 등 산불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피해 지역 긴급구호를 진행 예정이다.

특히 알만컴퍼니가 가지고 있는 기술력으로 프렌즈에 특화된 NFT를 제작하고, 알만컴퍼니의 가상자산거래소와 NFT 마켓 플레이스인 CLEBUS-X, 메타버스인 CLEBUS-M을 통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기부활동에도 지속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다.

알만컴퍼니 제공
▲사진=알만컴퍼니 제공

구교성 알만컴퍼니 회장은 “지속 가능한 글로벌 비즈니스 생태계 구축과 확장을 통해 세계 곳곳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께 작게나마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프렌즈 김은호 이사장은 “NFT를 통한 새로운 기부 형태를 후원자들에게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빠르게 변모하는 기부 트렌드에 걸맞는 혁신적인 방법을 도입할 수 있도록 협력해 주신 알만컴퍼니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알만컴퍼니는 2006년 가치거래플랫폼으로 시작해 블록체인, 전자지갑, 가상자산거래소, NFT, 메타버스, AI매칭 알고리즘 등의 주요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며, 사단법인 프렌즈는 2006년 설립, 전 세계 17개국 28개 사업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제NGO로 교육과 직업훈련, 지역개발, 보건의료, 긴급구호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전문성을 발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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