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코리아=정민희 기자] 2004년 설립된 오리지널 샌드위치 브랜드인 ‘얼오브샌드위치’가 국내 1호 매장 오픈을 앞두고 있다고 10일 전했다.

얼오브샌드위치는 샌드위치를 탄생시킨 존 몬태규 백작(샌드위치 백작)의 11대 후손인 존 몬태규경과 그의 아들인 올랜도 몬태규, 플래닛 헐리우드 호텔의 설립자이자 회장인 로버트 얼. 세사람의 협력 하에 운영을 시작하였다.

올랜도에 위치한 디즈니 스프링스를 시작으로 라스베가스 등 세계적 관광지에서 미국인들 뿐 아니라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으며 성공적인 행보를 보여 왔다. 이후 프랑스, 영국, 캐나다, 필리핀, UAE 등 각국에 진출하였다.

얼오브샌드위치 관계자는 “특징은“World’s Greatest Hot Sandwich“라는 슬로건에서 알 수 있듯 따뜻한 샌드위치라는 것이다. 차갑게 먹는 샌드위치가 익숙한 고객에게는 따뜻한 샌드위치가 색다른 매력을 줄 수 있다. 또한 한국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온기 있는 음식이기 때문에 친숙하게 느껴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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