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코리아=김은진 기자] 족발 창업 브랜드 ‘족발신선생’은 주요 브랜드들과 함께 포브스 코리아 프랜차이즈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14일 발표했다.

포브스 선정 코리아 프랜차이즈 어워즈는 소비자들에게 가치를 높이 인정받아 지속 가능한 ESG 경영을 이끌어내고 있는 우수 브랜드를 선정하는 행사다. 수상과 관련해서는, 외식산업과 비 외식산업, 협력사, 공급사 등으로 나눠서 기업을 선정한다.

선정 과정에는 브랜드 경쟁력, 인지도, 비전, 가맹점의 수익성과 고객 만족도 및 종합적 평가가 실시된다.

족발신선생은 지난 2019년 12월 족발 프랜차이즈 시장 진출 이후 3개의 직영점과 24개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또한, 가맹점주와 함께 상생의 가치 실현을 우선으로 폐업률을 줄이고 안정적인 운영에 주력하고 있다. 

족발신선생의 관계자는 “차별화된 제품 구성력과 상생을 기반으로 삼은 프랜차이즈 가맹 사업의 노력이 이번 어워즈를 통해 인정받게 됐다. 앞으로도 상생을 기반으로 특화된 족발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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