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PMS, CMS 에 RMS가 접목된 호텔, 숙박 통합 서비스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할 것

[비지니스코리아=정석이 기자] 호텔수익관리 플랫폼 기업 히어로웍스(대표 이창주)는 지난 26일 관광레저분야 패키지 사업 및 호텔 시스템 통합 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다올비전(대표 김충언)과 공동 호텔 디지털전환 플랫폼 개발 및 수익사업 연계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로 양사는 다올비전의 호텔 통합 운영 시스템(FULL HOUSE)와 히어로웍스의 수익관리시스템(DatAmenity)의 연동 및 시장 확장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는 통합 디지털생태계 구축을 위해 호텔 수익 경영에 필요한 내부 프로세스 전 과정이 자동화 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중점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양사가 보유한 호텔 및 숙박시설 운영에 필수적인 서비스를 결합하여, 호텔에게 더욱 쉽고 편리한 데이터 활용으로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 개발이 기대된다.

이번 협약식에서 히어로웍스 이창주 대표는 “이번 협약은 양사가 협력하여 RMS 서비스와 PMS 서비스가 연동된 새로운 패러다임의 호텔 시스템 개발 및 제공을 목표로 하며, 호텔의 업무효율을 90%이상 향상시켜 호텔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다, 아울러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었던 호텔 현장의 빠른 회복과 경쟁력 강화에 함께 참여할 파트너를 얻어 매우 기쁘다 ”고 전하며, “특히 국내 RMS 선두기업으로써 RMS와 PMS를 융합하여 이번 MOU를 계기로 국내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 장악을 목표로 다가오는 2022년 상반기에는 해외시장으로도 진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충언 다올비전 대표는 “양사의 기업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시장 뿐 아니라 해외시장까지 확장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덧붙여, “호텔 숙박 시장 내에서 OTA측에 편향된 방향으로의 발전을 지양하고, 호텔들의 디지털 전환 발전을 통해 호텔 등 숙박산업군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히어로웍스는 호텔수익관리시스템 ‘DatAmenity(데이터메니티)’를 운영 중에 있으며 10월 런칭 이후 단시간 내에 다수의 국내 특급호텔 및 비즈니스호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규모의 호텔에 서비스를 공급 중이다. 국내 유일의 RMS 전문 선두기업으로써의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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